교회 생활에서 누리는 축소판
에베소서
2014-04-23 , 조회 (219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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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천사는 나에게 수정처럼 빛나는 생명수의 강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에서 흘러나와 그 성의 길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강의 이쪽과 저쪽에 생명나무가 있어서 열두 번 열매를 맺는데, 달마다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 나무의 잎들은  민족들을 치료하기 위해 있었습니다.(계 22:1-2)  
 
And he showed me a river of water of life, bright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in the middle of its street. And on this side and on that side of the river was the tree of life, producing twelve fruits,yielding its fruit each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a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Rev. 22:1-2) 

우리는 오늘 교회 생활에서 이러한 최고의 경륜의 축소판을 누린다. 교회 안에는 생명의 흐름이 있다. 우리는 그 생명수를 마시며,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는다. 이것은 교회 생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분배이다. 그러나 이것이 때가 찬 최고의 경륜은 아니다. 우리는 교회 안에서 생수를 누리며 궁극적인 경륜을 기다리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최종의 경륜 안에 있게 될 것이며, 삼일 하나님으로 완전히 적셔질 것이다. 보좌 위에 계신 하나님은 아버지를, 어린 양은 아들을, 생명 강물은 성령을 가리킨다. 요한복음 7장에서 생명 강물은 성령을 가리킴을 분명히 계시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22장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구속자이신 아들 하나님과, 우리의 생명 공급이 되시기 위해 생명나무이신 아들 하나님과 함께 흐르는 성령 하나님이 계신다.

이것이 때가 찬, 삼일 하나님의 최고의 경륜이다. 이 경륜은 아벨로부터 시작하여 시대가 갈수록 증가되어 마침내 때가 찬 경륜에 이를 것이다. 우리는 때가 찬 경륜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우리가 이 사실을 깨닫는다면 기쁨으로 춤을 출 것이다. 사도 바울도 최종의 경륜에 우리만큼 가깝지는 않았다. 할렐루야! 우리는 모두 최고의 경륜에 동참하게 될 것이다!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교회 생활 가운데에서 장차 올 그 경륜의 어떠함을 맛본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찬송을 부르며 누리는 것이다.

생명 강물 보좌에서 흘러 내리네
강 좌우에 생명나무 열매 가득해
다시 밤이 없고 해와 등이 없어도                 

주는 곧 빛 되시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길
곧 오라 듣는 자 오라 하시네
목마른 자와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수 마셔! 

오, 우리가 교회 생활 안에서 생수를 마시며 생명나무 실과를 먹다니! 먹고 마심으로 우리는 그분의 분배를 통하여 하나님 자신의 생명으로 적셔진다. 우리 가운데 생명이 공급되면 될수록 우리는 더욱더 높이 오른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머리 되심 아래 있는 것이다. (엡 L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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