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됨 (2)
로마서
2014-04-30 , 조회 (20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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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 아들은, 육체에 따라 말하자면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거룩한 영에 따라 말하자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 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 되셨습니다. 이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롬 1:3-4) 
Concerning His Son, who came out of the seed of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Who was designated the Son of God in power according to the Spirit of holiness out of the resurrection of the dead, Jesus Christ our Lord;(Rom. 1:3-4) 

하나님께서 미리 아신 사람들을 그분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게 하시려고 또한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의 아들을 많은 형제들 가운데서 맏아들이 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셨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롬8:29-30)  

Because those whom He foreknew, He also predestinated to be conformed to the image of His Son, that He might be the Firstborn among many brothers; And those whom He predestinated, these He also called; and those whom He called, these He also justified; and those whom He justified, these He also glorified.(Rom.8:29-30) 

그리스도께서는 구속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서 육신(肉身)이 되셨다. 구속을 위해서는 피가 필요하다. 신성(神性)에는 피가 없으며 오직 인성(人性)에만 피가 있다는 것은 분명한 일이다. 구속에는 피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피 흘림이 없은즉 사(赦)함이 없기 때문이다(히 9:22).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는 구속의 역사를 위해서 육신이 되셨다. 그러나 구속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구속은 생명을 얻기 위한 길을 열어 준다. 요한복음에서 그리스도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비유되셨다(요 1:29). 그것은 구속을 위한 것이었다. 다음으로 요한은 생명을 주는 비둘기가 함께한 그분을 소개한다(요 1:32-33). 먼저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구속을 이루셨으며 다음으로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 되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한 구속의 역사를 이루시기 위해서 육신이 되셨으며, 자신을 우리의 생명으로 주시기 위해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그리스도의 과정의 첫째 단계는 구속을 위한 것이었으며, 둘째 단계는 생명을 주시기 위한 것이었다. 이제 우리 속에는 우리의 생명으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이 되신다.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생명이 있다(요일 5:12). 로마서의 첫째 부분은 육신(肉身)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성취(成就)하신 구속을 다룬다. 로마서 8장 3절에서 이르시기를,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했다고 했다. 로마서의 둘째 부분은 생명을 넣어 주는 것을 다룬다.

로마서는 첫째로 그리스도를 육신을 입은 구속자로 계시하며, 둘째로 그리스도를 생명 주는 영으로 계시한다. 로마서 8장 2절에서 우리는 「생명의 그 영」이라는 말을 발견한다(회복역 참조). 이것이 내주하는 그 영이다. 내주하는 그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며 그리스도의 영은 실지로 우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 자신이다(8:9-10).  왜 로마서는 이렇게 시작되는가? 성경은 각 권(各卷)마다 독특하게 시작되는데 그 각 권들은 서로 같은 것이 없다. 8장 29절과 30절에서 알 수 있듯이 로마서에는 하나의 목적이 있기 때문에 바울은 로마서를 이와 같이 시작한 것이다. 이 목적은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는 이 목적을 위해서는 구속과 생명을 주는 것과 생명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락된 죄인인 우리들에게는 거듭나고, 변화되고, 하나님의 아들들로 완전히 영화롭게 되기 위해서 구속이 필요하고, 하나님의 생명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생명으로 생활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국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이 될 것이다. 하나님에게는 외아들, 즉 독생하신 아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한 분의 아들로 만족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많은 아들들을 영광 안으로 이끌기를 원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많은 아들들을 산출하기 위해서 독생자를 하나의 모형(模型)과 본(本)으로 쓰셨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기 위해서 이 같은 과정을 거치셨으며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정받기 위해서 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깨닫는가? 본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외아들이었다.

어느 날 이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라는 이름으로 육신을 입고 오셨다. 육신이 된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라 불렸다. 33 년이라는 시간을 거치신 후에 예수님은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이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을 겸한 한 아들을 얻으신 것이다. 성육신(成肉身)전에 하나님의 아들에게는 다만 신성(神性)만 있었다. 부활하신 후에 하나님의 아들은 신성과 인성을 갖게 되었다. 할렐루야! 이제 인성(人性)도 하나님의 아들의 일부가 되었다. 하나님의 아들에게는 오늘 신성과 인성이 모두 있다.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사람의 아들들로 태어났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다시 태어났다. 우리가 남자이건 여자이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어느 의미에서 하나님께는 딸이 없으시다.

 이런 의미에서 모든 자매는 다 형제이다. 우리는 모두 형제들이며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우리 속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것이다(갈 4:6).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이 되어 오신 것처럼 이제 하나님의 아들의 영이 우리 많은 육신들 속에 오셨다. 그러므로 어느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예수님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예수님은 속으로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지만 또한 육신을 입은 사람이었다. 우리도 또한 속으로는 하나님의 자녀이지만 또한 육신을 입은 사람들이다. 당신은 속에 하나님의 아들을 가진 육신의 사람이 아닌가? 당신은 분명히 그렇다. 그러나 우리는 현재의 우리의 상태에 머물러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은가? 우리는 아들로 인정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 육신의 사람은 거룩하게 하심과 변화와 영화롭게 하심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다. 할렐루야! 속에 하나님의 아들을 가진 이 육신의 사람이 성화와 변화와 영화롭게 됨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우리는 부활함으로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정됐다.』라고 우리 모두 선포할 날이 올 것이다. 만일 당신이 거리에 서서 사람들에게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당신을 미쳤다고 생각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했을 때 그들이 예수님을 어떻게 대했는가 생각해 보라. 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하실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인정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오늘 만일 우리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이라고 말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보고 정신이 돌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그 날은 오고 있으며-로마서에서는 이 날을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이 나타나는 날이라고 했다-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영광 안에 인정받을 것이다. 그 날에 우리는 선포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자연히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로 인정될 것이기 때문이다.  로마서 1장 3절, 4절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모형(模型)으로 보여 준다. 로마서 8장 29절, 30절에서 우리는 대량으로 생산된 많은 아들들을 본다. 이 메시지에서 우리는 그 모형을 생각하고 있다. 모형 속에는 거룩의 영이 있고, 육신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됨이 있다. 주님을 찬양하라! 우리도 안에는 거룩의 영이 있고 밖에는 사람의 육신이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로 인정될 것이다. (롬 L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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