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의 날에 이르도록 인쳐짐
에베소서
2014-05-08 , 조회 (154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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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1:13-14) 
 

In whom you also, havig heard the word of the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Him also believing, you were sealed with the Holy Spirit of the promise, Who is the pledge of  our inheritance unto the redemption of the acquired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Eph. 1:13-14)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의 구속에 이르도록 하시고 그분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13-14). 14절의 「-에 이르도록(unto)」이라는 단어는 매우 많은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그 얻으신 것의 구속에 이르도록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하나님이 얻으신 소유는 곧 우리이며, 그 얻으신 것의 구속이란 우리 몸의 구속 곧 변형이다. 이로써 우리는 성령의 인이 우리 몸의 구속을 위한 것임을 안다. 이 구속을 위하여 우리는 성령으로 인치심 받았다. 어떤 번역자는, 『너희는 구속을 위해 주어진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로 번역하는데, 이는 한층 더 강한 표현이다.

그 영의 인은 영 단번의 일이 아니라, 여전히 인쳐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믿을 때 인이 우리 속에 넣어졌지만 인치심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그분은 여전히 우리에게 인치고 계신다. 우리는 인친 바 되었고 또 계속 인치심을 받고 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주 예수님을 믿었을 때 우리 영 안에 인쳐졌음을 안 체험을 간증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는 인치심이 없었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었을 때 그 영은 우리의 영 안에 들어왔고 거기에서 우리를 인치셨다. 이런 까닭에 성경은 우리가 인친 바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이 인쳐진 것은 아니고 오직 한 부분, 즉 우리의 영에만 인쳐졌다.

구원받은 후에도 오랫동안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속에는 인치심이 없었다. 그러나 에베소서 1장은 우리가 구속에 이르도록 인친 바 되었다고 말한다. 「-에 이르도록(unto)」이란 「결국 -이 되는」, 「-을 목적으로 하는」 등을 의미함을 이미 지적했다. 그러므로 우리 영 안에 있는 인치심은 우리 몸의 구속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인치심이 우리 속에서 확장되고 있음을 뜻한다. 인치심은 우리 영 안에서 시작하여 생각과 감정과 의지 속으로 확장되고 있다. 인치심이 우리 생각 속으로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신약에서는 생각의 새로움에 대해 말한다(롬 12:2). 생각의 새로움이란 그 영의 인치심이 우리 생각 속에 확장되는 것이다. 그 영의 인치심이 우리의 생각을 적셔야 한다. (엡 L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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