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진행중인 과정
에베소서
2014-05-09 , 조회 (194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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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1:13-14) 
 
In whom you also, havig heard the word of the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Him also believing, you were sealed with the Holy Spirit of the promise, Who is the pledge of  our inheritance unto the redemption of the acquired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Eph. 1:13-14) 

인치심이 영 단번에 끝나지 않고 계속 진행 중인 것을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의심할 바 없이 그 영은 영 단번에 우리 속에 들어오신다. 그러나 그 영의 인치심은 계속되고 있는 과정이다. 이 문제에 있어서 교리에만 관심을 두지 말고, 체험에도 주의해야 한다. 여러분의 체험과 교리가 일치되는가를 점검해 보도록 하라. 거듭났을 때 그 영의 인이 우리 영 안에 넣어졌고, 우리 몸의 구속을 이루기 위해 인치심이 우리 안에서 시작되었다. 이는 언젠가 우리의 몸까지도 그 영으로 인친 바 되리라는 것을 뜻한다. 우리의 몸이 성령으로 적셔질 것이다.

그 영의 인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음을 이미 보았다. 우리가 영 안에서 회개하고 죄를 자백하고 기도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게 된다. 그럴 때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가르침들에 관해 다른 이들과 따지기 시작할 때에는, 우리 생각이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지 않음이 분명해질 것이다. 영 안에서 기도할 때는 하나님의 형상을 갖게 되지만, 생각 안에서 따질 때면 그렇지 못하다. 그때는 우리 생각이 그 영에 속한 어느 것도 가지고 있지 않게 된다. 더욱이 교회에 대해 따지며 화를 낼 때에는 여러분의 감정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없게 된다. 이는 그 영의 인치심이 아직 여러분의 감정 속에 확장되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결국에는 교리 때문에 형제에게 지나치게 화를 내고 더 이상 그 형제와 교통하지 않기로 결심하게 된다. 당신이 보기에 그 형제가 가르치는 교리가 틀렸다고 생각하므로, 그를 잘라내는 것이다. 당신은 그 형제와의 교통을 끊는 완고한 의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의지 안에는 그 영의 인치심의 증거가 없다. 그러므로 당신의 혼 전체-생각, 감정, 의지-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의 흔적이 없다. 영 안에는 그 영의 인치심이 있지만 혼 안에는 없다. 성령의 인치심이 우리의 골칫거리인 생각 속에까지 확장되기란 쉽지 않다. 우리의 완고한 의지 속에 확장되기란 더욱 어렵다. 많은 믿는이들에게 있어서,

그들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속으로 들어오려는 그 영의 인치심과의 다툼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여러분의 체험을 생각해본다면 수년 동안 이러한 일로 다투어 왔음을 알게 될 것이다. 성령의 인치심은 여러분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으로 들어오려고 애써왔다.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우리의 혼은 철저히 적셔지지 않았음을 인정해야할 것이다. 우리의 혼이 적셔졌다 하더라도, 우리의 몸은 아직 인쳐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몸에 하나님의 모습의 표시나 그분의 형상의 표현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의 인치심은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몸의 구속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성령의 인치심은 적시는 것이요, 적시는 것은 거룩게 하는 것이다. 그 인치심이 적시는 곳마다 거룩게 하심이 있다.

더 나아가, 거룩게 함이란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처럼 성령의 인치심이 이르는 곳마다 거룩게 하심과 변화시킴이 있다. 예를 들어, 우리의 생각이 그 영으로 인친 바 될 때 생각이 거룩게 되고 변화된다. 인치심, 거룩게 하심, 변화시킴 등은 모두 같은 것을 가리킨다. 우리의 혼이 철저하고도 완전하게 성령으로 인쳐질 때, 혼은 거룩게 되고 변화될 것이다. 어느 날엔가 우리의 몸까지도 그 영으로 인쳐질 것이다. 그때 우리 몸도 또한 거룩게 될 것이다. 몸은 아직 거룩게 되지 않았다. 즉 변화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구속의 날에 우리 몸은 철저하게 성령으로 인친 바 될 것이며, 거룩게 되고 변화될 것이다. (엡 L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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