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아니까
라이프스터디♣
2014-05-11 , 조회 (408)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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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어떤 형제와 날마다 하나 된 생활을 한다면,
그는 내가 많은 것들을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나는 그가 좋아하는 것,
싫어 하는 것,
그를 기쁘게 하는 것, 
그를 화나게 하는 것을 미리 알게 될 것입니다.

만일 내가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함께 하나된 생활을 한다면,
내가 말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이
그가 좋아하는 것이나
그가 좋아하지 않는 것에 따라 되어질 것입니다.

안타갑게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중요한 일이 일어날때,
그들은 "오 주여! 당신의 뜻은 무엇입니까?" 라고 기도합니다.
결국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따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려면
우리는 그분과의 하나 안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분과의 하나 안에 생활한다면,
그분의 갈망이 무엇인지를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이미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바로 곁에 있는 주변 가나안 여인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이 든 종을 머나 먼 고향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도록 말씀하시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내적인 뜻과 생각을 따른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과의 하나 안에
실지적인 생활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교회 안에 모든 사람들이
오늘날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이런 생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굳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기 보다는
그분과 하나 안에서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생각을 공유하게 될 것이고,
생각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그분의 느낌을 따르는 것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느끼도록 어떤 것을 말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눈 언저리만 봐도
같이 사는 부부의 내적느낌을 아는 것 처럼... 
       (창LS#6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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