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치심의 확산
에베소서
2014-05-12 , 조회 (208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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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1:13-14)

In whom you also, havig heard the word of the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Him also believing, you were sealed with the Holy Spirit of the promise, Who is the pledge of  our inheritance unto the redemption of the acquired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Eph. 1:13-14)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구원을 받기만 하면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들림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것은 성경을 매우 피상적으로 이해하고있는 것이다. 들림받는 것은 성숙을 가리킨다. 어떤 농부든지 곡식이 다 자라야 추수를 한다. 그 농작물이 아직 덜 익었다면, 농부는 추수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농작물이다. 그러므로 추수 때는 성숙함에 달려 있다. 1장 13절, 14절에서 우리는 그 얻으신 것의 구속에 이르기까지 성령으로 인친 바 되었다는 것을 보았다. 우리 영 안에서의 성령의 인치심은 우리 몸의 구속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 몸의 구속은 성령의 인치심이 우리 존재 전체로 확장되는 데 달려 있다. 이것이 이뤄질 때, 우리 몸의 구속의 때가 결정된다. 

그 영의 인치심을 영 단번에 끝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다. 그것은 우리 속에서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존재에 두루 확산된다. 성령은 우리 속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분의 활동이 곧 그분의 인치심이요, 거룩케 하심이요, 변화시킴이다. 언제 우리 몸이 변형될 것인가? 이는 우리 속에서 성령의 인치심이 얼마나 이뤄졌는가에 달려 있다. 성령의 인치심은 몸의 구속과 큰 관련이 있다. 이것은 성령의 인치심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매일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적시고 있음을 뜻한다. 어떤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대학에 갈 준비가 다 된 것은 아니다. 그 아이는 대학에 가기 전에 반드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 안에 성령으로 인쳐졌어도, 아직 몸의 구속이 준비된 것은 아니다. 아직 생각과 감정과 의지 안에 인쳐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아직 많은 일에 있어서, 그 영으로 인쳐져야 한다. 그 영의 인치심이란 우리 속에서 그 영이 활동하시는 것임을 이미 지적했다. 우리 안에는 살아 있는 인이 있다. 그것은 계속 활동하고 있다. 그 영이 우리의 한 부분을 인치신 후에는, 또 다른 부분들을 차례로 인치시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우리 존재의 모든 부분에 인치시고자 한다. 이것이 완성될 때까지 그 인치심의 확장은 계속될 것이다.

여러분은 그 영의 인치심이 계속 진행 중이라는 것을 결코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1장 14절의 『-에 이르도록(un-to)』이라는 단어에 암시되어 있다. 우리는 그 얻으신 것의 구속에 이르기까지 성령으로 인친 바 되었다. 이 인치심은 구속의 날이 이를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이것을 단지 교리로만 취하지 말고, 여러분의 상황에 적용시켜야 한다. 여러분은 오늘날 그 영의 인치심 아래 있는가? 그 인치심이 계속 여러분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가? 우리는 그 영의 인치심이 우리 존재 안에서 확산되고 있다는 데 대해 확신을 가져야 한다. 우리 존재 전체가 인친 바 될 때 우리 몸의 구속이 준비될 것이다. (엡 L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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