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순종으로
로마서
2014-05-16 , 조회 (190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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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통하여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은 것은 그분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가운데서 사람들을 믿음에 순종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롬 1:5)

Through whom we have received grace and apostleship unto the obedience of  faith among all the Gentiles on behalf of His name, (Rom. 1:5)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믿음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복음을 영접한다(1:5). 이것은 무슨 말인가?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율법으로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어 순종케 하셨다. 그런 순종은 율법의 순종이며, 계명의 순종이다. 그러나 이 은혜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유일한, 즉 예수님을 믿는 계명을 우리에게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계명 이외의 어떤 계명도 지키기를 요구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누구이든지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해야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을 것이며,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를 믿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아 정죄(定罪)를 받은 것이다(요 3:18).

우리가 하나님의 유일한 계명을 순종할 때 우리에게는 믿음의 순종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주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장 8절, 9절에서 성령께서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므로 죄에 대하여 세상을 정죄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회복역 참조). 오늘도 예수님을 믿는 유일한 계명이 있으며,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일한 죄가 있다. 만일 당신이 믿는다면 당신에게는 믿음의 순종이 있으며 그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을 영접하게 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순종을 잘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요, 가장 불순종하는 사람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은 없으며,

반대로 예수님을 믿는 것처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은 없다. 어떠한 죄인이든지 어떠한 탕자이든지 간에 『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나는 그분을 믿습니다.』라고 말한다면 아버지께서는 기뻐하실 것이다. 당신에게 믿음의 순종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과 더불어 기뻐하신다. 믿음의 순종으로 복음을 영접한 뒤에는 은혜와 평강이 따른다. 은혜란 우리의 누림을 위해서 우리에게 모든 것 되시는 그리스도 안에 계신 하나님이다. 그리고 평강이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린 결과이다. 이 평강은 내적(內的)인 안식과 위로와 만족이며 외적(外的)인 것이 아니다.  (롬 L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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