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업의 보증이신 성령 (3)
에베소서
2014-05-16 , 조회 (146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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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1:13-14) 
 

In whom you also, havig heard the word of the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Him also believing, you were sealed with the Holy Spirit of the promise, Who is the pledge of  our inheritance unto the redemption of the acquired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Eph. 1:13-14) 

우리는 매일 그 영의 보증하심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쉽고도 자연스럽게 믿는다. 하나님은 항상 보증하고 계신다. 내가 약할 때 그분은 그분 자신을 내게 보증하시며 나의 힘이 되신다. 나의 소망들이 무너질 때 그분은 자신을 보증하신다. 그러면 나는 또다시 소망을 갖게 된다. 내 믿음이 썰물처럼 사라져 버린 것 같을 때, 그분이 자신을 내게 보증하시므로 즉시 내 믿음이 소생케 된다. 형제 자매들에 대한 사랑이 더 이상 없는 것처럼 느낄 때, 그 영은 자신을 보증하신다. 그러면 성도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흐르게 된다. 비록 우리가 이러한 체험들을 인식하거나 이해하지는 못했을지라도, 모두가 이런 체험을 가지고 있으리라 믿는다.

 열흘간의 특별 훈련 집회 중에, 나는 하루에 세 번 말씀을 전한다. 어떤 이들은 내 나이에 비해 어떻게 그렇게 많이 말할 힘이 있는가 의아해 할 것이다. 나는 말씀을 전한 후 자주 지치고 피로해진다. 그러나 이런 피로감을 느낄 때마다 하나님이 오셔서 자신을 내게 보증하신다. 그 영의 보증하심으로 인해 나는 다시 다음날 아침에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된다. 내가 일어서서 말을 할 때 성령의 보증하심으로 인해 나는 힘이 충만해진다. 사실 말씀을 전할수록 더 누림을 갖게 된다. 메시지를 전하고 집에 돌아올 때 나는 집회 전보다 더 기쁘게 된다. 그것은 내가 말씀을 전하는 동안, 그 영의 보증하심을 너무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그 보증하심은 우리로 하나님을 더 많이 얻게 한다.

 하나님을 많이 받아들일수록 확신이 더 생기게 되고, 하나님께 대한 식욕이 더 생기게 된다.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더욱 많이」 받아들인다는 말을 들을 때, 우리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가 하고 의심할지도 모른다.또 이렇게 말하는 것을 이단적으로 취급할지도 모른다. 교리적으로 말해서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더욱 많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체험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 성령의 인치심에 의해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더욱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 속에서의 보증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소유임을 알고 있다. 고대 시대에 토지를 구매할 때 주어지는 한 상자의 흙처럼 보증으로 조그만 견본이 우리 속에 있다. 이 분깃이 우리 안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성령의 인치심에 의해서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더욱 많이 받아들일 수 있다. 우리 속에서의 보증하심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소유임을 알고 있다. 고대 시대에 토지를 구매할 때 주어지는 한 상자의 흙처럼 보증으로 조그만 견본이 우리 속에 있다. 이 분깃이 우리 안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오래 된 형제 자매들 중 많은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식욕이 왕성해져가고 있음을 간증할 수 있다. 1962년에 이 나라에서 처음 사역을 시작했을 때 나는 하나님에 대해 굶주렸었다. 그런데 16년이 지난 지금, 그분에 대한 나의 굶주림은 한층 더해졌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 너무 굶주렸기 때문에 그분을 꿀꺽 삼키고 싶을 정도이다.

 나는 그분께 『오, 주 예수여! 당신을 꿀꺽 삼키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이단적일 뿐 아니라 무례한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그분을 꿀꺽 삼키고 싶다. 주님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일수록, 받아들여야 할 것이 더 많이 생기고, 그분이 더욱더 커지는 것처럼 보인다. 이 식욕의 증가는 하나님의 보증하심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그분을 더욱 맛볼수록 그분에 대한 식욕이 더 커진다. 식욕이 커질수록 더욱 그분을 맛보게 된다. 이것은 영광스러운 순환이다. 오래된 성도들이 하나님을 먹는 데 질렸을 것이라고 생각지 말라. 그렇지 않다. 우리는 더 왕성한 식욕을 갖고 있고, 그분을 더 먹고 있다. 할렐루야! 성령의 보증하심이여!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보증하고 계신다. 보증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많은 누림을 갖게 된다. 이 누림이 우리의 식욕을 증가시킨다. 처음 교회 생활 가운데 들어올 때에는 그리스도에 대한 식욕이 아주 적다. 그러나 교회 안에 얼마동안 있으면 식욕이 증가하게 된다. 우리가 주님을 누릴수록, 그분에 대한 식욕이 더욱 커진다.  오늘날 그 영은 우리에게 기름 부으시고 인치실 뿐 아니라, 우리 속에서 보증하고 계신다.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많은 것을 우리 속에 조금씩 조금씩 더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영 단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시간마다 행해지는 것이다. 보증하심은 결코 멈추지 않고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된다. (엡 L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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