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업의 보증이신 성령 (4)
에베소서
2014-05-17 , 조회 (18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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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안에서 여러분도 진리의 말씀, 곧 여러분을  구원하는 복음을 듣고 그분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도장 찍혔습니다.이 성령은 우리가 얻은 유업의 보증이 되시어, 하나님께서 사신 소유를 구속에 이르게 하셔서, 그분의 영광이 찬송되도록 하시는 분이십니다.(엡 1:13-14) 
 

In whom you also, havig heard the word of the truth, the gospel of your salvation, in Him also believing, you were sealed with the Holy Spirit of the promise, Who is the pledge of  our inheritance unto the redemption of the acquired possession, to the praise of  His glory.(Eph. 1:13-14)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많은 것을 우리 속에 조금씩 조금씩 더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영 단번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날마다, 시간마다 행해지는 것이다. 보증하심은 결코 멈추지 않고 하루 24시간 동안 계속된다. 우리는 먹고 그 영은 보증하신다. 먹으면 먹을수록 식욕이 더 왕성해진다. 식욕이 왕성해질수록 더 먹게된다. 이 순환에 의해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참여한다. 이 순환은 우리가 영원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때는 하나님이 우리의 완전한 누림이 될 것이고, 우리는 그분을 완전하게 맛볼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 속에 기름 부음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다. 기름 부음에 대해 약간 알고 있다는 사람들도 인치심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

인치심에 대해서는 몇몇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그 영의 인치심에 관해서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마 여러분의 그리스도인 생활 전체에서 그 영의 보증하심에 대한 메시지를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내 체험에 의하면 성령은 계속적으로 내 안에서 보증하고 계시며, 하나님을 더욱 많이, 그리스도를 더욱 많이 공급하고 계신다. 그리스도를 더 많이 받아들일수록, 그분에 대한 식욕이 더욱 왕성해진다. 어떤 이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왕성한 식욕이 없음을 인정할 것이다. 식욕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그 영의 보증하심에 대해 주의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기름 부음이나 인치심에만 주의할 것이 아니라 보증하심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 우리는 이렇게 말할 필요가 있다. 『오, 주 예수여! 당신은 너무도 달콤합니다.

아멘. 주여!』 이렇게 한다면 그 영의 보증하심의 느낌이 우리 안에서 더 커질 것이다. 이 얼마나 실제적인 체험인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리에만 주의하고, 기름 부음과 인치심과 보증하심에 대해서는 관심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삼일 하나님에 대한 체험을 잃고 있다. 교리상으로는 그들이 삼일 하나님을 가지고 있지만, 체험적으로는 그렇지 못하다. 그러나 성경은, 삼일 하나님이 단지 우리가 교리로 배우기 위한 분이 아니라 체험하기 위한 분임을 계시한다. 주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관념들이나 교리적인 것들에 사로잡혀서는 안 된다. 우리는 주로 삼일 하나님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는 데 관심을 둔다. 물론 우리의 체험이 정상적이고 건전한 것이라면 성경상의 계시와 일치할 것이다. 많은 경우 나는 성경에서보다 먼저 체험을 통해서 빛을 받았다.

그러나 내 체험을 성경과 대조해 볼 때, 내가 체험한 바가 성경에 있는 것과 일치할 뿐 아니라, 말씀에 의해서 더욱 강해지고 보강된다는 것을 발견한다. 모든 것이 체험적이어야 한다. 단지 교리적이어서는 안 된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기름 부음과 인치심과 보증하심을 매일 체험하고 있음을 간증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식으로 그 영을 체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속한 본질을 우리 존재 안에 더 받아들이게 되며, 하나님의 표현을 더욱 갖게 되고, 하나님을 더 누리게 된다. 오! 하나님은 너무도 달콤하고 맛이 좋으시다! 일단 우리가 그분을 맛본다면, 우리는 그분을 잊을 수 없다. 오히려 우리는 그분을 맛보기를 더욱더 갈망하게 된다. 에베소서 1장 14절에서 성령은 『그 얻으신 것의 구속에 이르도록 하시고』 우리 유업의 보증이 되신다고 한다.

여기서 구속이란 우리 몸의 구속(롬 8:23), 즉 우리의 비천한 몸이 영광스런 몸으로 변형되는 것을 말한다(빌 3:21). 오늘날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을 완전히 물려받을 때까지, 즉 우리 몸이 영광 가운데 변형될 때까지 우리의 거룩한 유업의 담보요, 먼저 맛봄이요, 견본이다. 우리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축복의 범위는 영원 전 하나님의 선택하심(4절)부터 영원 후 우리 몸의 구속에까지 주요한 요점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하나님의 구속된 자들이요 교회인 우리는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옴으로써 얻은 바 된 하나님의 소유이다(행 20:28). 하나님의 경륜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유업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다. 얼마나 놀라운가! 우리는 아무 것도 드리지 않았지만, 모든 것을 얻었다. 하나님은 가장 비싼 대가로 우리를 얻으셨지만, 우리는 아무 대가없이 하나님을 물려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찬미이다. (엡 L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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