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는 하나님의 유업의 합법적인 상속자임
교회의 의의
2014-05-30 , 조회 (20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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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몬이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가 다윗 왕을 낳았다. 다윗이 우리야의 아내였던 여자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마 1:5-6)

And Salmon begot Boaz of Rahab, and Boaz begot Obed of Ruth, and Obed begot Jesse, And Jesse begot David the king. And David begot Solomon of her who had been the wife of Uriah, (Matt, 1:5-6)

구약 성경에서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또 한 사람은 보아스이다. 보아스는 아주 특별한 여인을 아내로 얻었다. 그녀는 성경에서 특수한 위치에 있다. 보아스의 아내 룻은 교회의 구속의 면을 예표한다. 룻기 전체는 구속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브가는 부름받은 교회를, 십보라는 광야 가운데 있는 교회를, 룻은 구속받은 교회를 예표한다. 보아스는 하나님의 유업의 합법적인 상속자이다. 구약은 장자의 자격을 주의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신 후에 모든 축복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하늘에 속하거나 땅에 속하거나 혹은 물질에 속하거나 영에 속한 것을 막론하고, 심지어 하나님 자신까지도 영원한 계획 안에서 예정하신 것을 사람에게 주고자 하신다.

이것은 창조와 구속 안에 있는 모든 축복으로서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 하나님께서 지으신 것, 심지어 하나님 자신까지 포함한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브라함에게 주셨다. 이때에 아브라함이 받은 이 모든 축복을 누가 이어받을 수 있는가라는 문제가 생겼다. 다메섹 엘리에셀은 그것을 받을 수 없었고, 하갈이 낳은 이스마엘도 자격이 없었으며, 오직 약속에 따라 난 이삭만이 상속받을 자격이 있었다. 그러나 이삭이 낳은 두 아들 에서와 야곱 중에는 야곱만이 상속자로 선택되었다. 규정에 의하면 장자의 자격을 가진 자만이 상속자가 될 수 있었다. 그러나 교활한 야곱은 수완을 써서 형의 장자의 자격을 탈취했다. 사실 하나님의 축복과 장자의 자격은 자연히 그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그는 그렇게 할 필요가 없었다.

야곱은 열두 명의 아들이 있었고, 이들은 야곱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들 모두는 아브라함의 축복에 참여했다. 그러나 그 열두 명 중에 한 명만이 장자의 자격을 가질 수 있었다. 장자의 자격의 축복은 구약에서 세 항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먼저는 두 배의 땅을 받는 것이고, 그다음은 하나님의 왕위를 받는 것이며, 마지막은 하나님의 제사장 직분을 받는 것이다. 이 세 항목을 합친 것이 야곱의 아들들 가운데 소유하게 될 장자의 축복이다. 야곱의 장자인 르우벤은 원칙적으로 세 항목을 포함한 장자의 자격의 축복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기 때문에 장자의 자격을 상실했다. 이로 인해 장자의 자격의 축복은 세 명의 다른 형제들에게로 넘어갔다.

두배의 땅은 요셉에게(창 48:22), 왕의 자격은 유다에게(49:8), 제사장 직분은 레위에게 주어졌다(출 28:1).
보아스 때에 이르러서는 이 세 가지 축복 중에 땅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았고, 제사장 직분 또한 황폐해졌으며, 오직 왕의 자격만이 분명하게 필요했다. 그래서 장자의 자격의 축복은 왕으로서 필요한 것이 되었고, 보아스는 바로 이 축복의 합법적인 상속자였다. 보아스는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으며, 이새는 다윗 왕을 낳았다(마 1:5-6). 유대인의 왕권은 보아스에게서 나왔는데, 보아스는 다윗 왕의 선조다. 그러므로 유대인 중 왕의 출현은 보아스에게서 산출된다. 이뿐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 영원한 영광의 왕도 육신으로는 보아스의 후손이다. (교회의 의의, 제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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