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음
창세기
2014-06-14 , 조회 (118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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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자기와 함께한 모든 사람과 더불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렀다.야곱은 그곳에서 제단을 쌓고 그곳를 엘벧엘이라 고 하였다. 그것은 그가 자기 형을 피해 달아날 때,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그곳에서 계시해 주셨기 때문이다. (창 35: 6-7)

And Jacob came to Luz(that is, Bethel), which is in the land of Canaan, he and all the people who were with him. And he built an altar there and called the place El-bethel, because there God had revealed Himself  to him when he fled from his brother.(Gen.35:6-7)

이번 메시지에서 우리는 벧엘에서의 야곱의 체험을 살펴보아야 한다(35:6-7, 9-15). 창세기 35장에서 야곱은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우리가 지난 메시지에서 보았듯이, 야곱은 하나님의 명하심에 반응하여 철저히 정결케 함으로 말미암아 일어나 벧엘로 올라갔다. 이렇게 철저히 정결케 한 것은 그에게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에게 이루어졌다. 야곱은 자신을 관심했을 뿐 아니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을 관심하였다. 이것은 그가 근본적이고도 철저한 변화를 겪었다는 강한 증거이다. 의심할 바 없이, 야곱은 변화되었다.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 벧엘이라 불렀더라』(6-7절).

야곱이 벧엘에서 행한 첫째 일은 제단을 쌓은 것이다. 야곱이 세겜에서도 제단을 쌓았었지만 그는 그 제단을 「엘-세겜」이라 부르지 않았다. 그는 그가 세겜에서 쌓은 제단에 대하여 하나님의 호칭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것은 세겜에서의 제단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지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분이 바라던 제단이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는 제단을 쌓지 못하고 아무 데에나 제단들을 쌓을 수 있다. 당신은 라스베가스(Las Vegas)에 제단을 쌓을 수 있지만 당신은 그것을 라스베가스에 있는 하나님의 제단이라 부르지 못한다.『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 벧엘이라 불렀더라』(6-7절). 야곱이 벧엘에서 행한 첫째 일은 제단을 쌓은 것이다.

야곱이 세겜에서도 제단을 쌓았었지만 그는 그 제단을 「엘-세겜」이라 부르지 않았다. 그는 그가 세겜에서 쌓은 제단에 대하여 하나님의 호칭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것은 세겜에서의 제단이 하나님의 마음을 만지지 못하였음을 의미한다. 그것은 그분이 바라던 제단이 아니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이 바라는 제단을 쌓지 못하고 아무 데에나 제단들을 쌓을 수 있다. 당신은 라스베가스(Las Vegas)에 제단을 쌓을 수 있지만 당신은 그것을 라스베가스에 있는 하나님의 제단이라 부르지 못한다. 많은 선교사들이 그들의 선교가 「엘-선교」라는 확신 없이 선교의 장으로 나갔었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말하기를, 그들이 일하고 있는 동안 그들에게 평강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선교사업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이나 자신이나 담대함이 없었다. 그들은 그것에 대하여 확신을 가지지 못하였고 그것에 하나님의 이름을 붙일 수 없었다. 오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더 큰 무리들은 교파들이 되었고 좀 작은 무리들은 자유 단체로 남아 있다. 그렇지만 그 단체들의 설립자들은 그것들을 교회라 부를 수 있는 자신을 가지지 못한다. 그러나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가, 우리가 교회 안에 있다고 말할 때 그들은 기분 나빠한다. 그들의 깊은 속에는 그들을 교회라고 말할 수 있는 확신이 부족하다.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이다. 당신은 남자를 여자라 부르지 못한다. 오십 년 전 나는, 『이것이 교회이다.』라고 말하기 시작했다. 이것을 더 많이 말하면 말할수록, 이것은 실지로 교회인 까닭에 나는 더 많이 확신하게 되었다.

만일 이것이 교회가 아니라면 그러면 이것은 무엇인가? 나는 남자이다. 내가 남자임을 더 많이 말하면 말할수록 더 많이 내가 남자임을 확신한다. 만일 당신이 나를 남자라 부르지 않는다면 그러면 나를 무엇이라 부를 것인가? 당신은 많은 다른 일들─선교 사업을 시작하고 집회를 세우고 성경 공부를 만드는 것들─을 할 수 있지만 그 모든 것은 단지 벧엘 아닌 세겜에서 행하여진 선한 일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당신은 그 일을 「엘 벧엘」이라 부르지 못한다. 그렇지만 야곱은 벧엘에서 제단을 쌓았을 때, 그것을 담대하게 「엘 벧엘」이라 불렀다. 제단의 의미는 헌신이다. 제단은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기 위하여 쌓아진다. 교회 생활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나는 철저히 내 자신을 주님께 헌신하였다.

그렇지만 교회 생활 안으로 들어온 후, 나는 나의 헌신을 새롭게 하였다. 이 새롭게 된 헌신은 내가 교회 생활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했던 헌신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이것에 대해 증거할 수 있다. 당신은 교회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 여러 차례 당신 자신을 주님께 드렸을지 모르지만, 일단 교회 안으로 들어왔을 때 당신은 새로이 당신 자신을 드려야 한다는 것과 이 헌신과 모든 이전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는 깊은 확신을 가졌다. 당신의 과거의 헌신은 기껏해야 세겜의 제단에서 드린 것이었다. 그것은 벧엘의 제단에서 드린 것이 아니었다. 교회 안에 들어오기 전에 드렸던 헌신과 교회 안에서 드린 헌신은 별개의 것이다. (창 LS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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