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눈―영적 시각
에베소서
2014-06-14 , 조회 (263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한다면,  이 가르침이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내가 스스로 말하는 것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요 7장 17절) 
 
If  anyone resolves to do His will, he will know concerning the teaching, whether it is of God or whether I speak from Myself.(John 7:17)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갖는 것 외에도, 우리 마음의 눈에 대해서 다뤄야 한다. 여기서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사실」인데, 사실이란 하나님의 뜻의 비밀이다. 위의 예에서 공장은 사실을 나타낸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뜻의 비밀은 우리가 보아야 할 사실이다. 사실이 존재한다 해도 여전히 계시, 즉 베일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 공장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에게 문이 열려져야 한다. 이것이 베일을 여는 것이다.「사실」을 가지고 있고, 그 베일이 열려진다 해도, 볼 수 있는 눈이 또한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의 비밀과 그 계시를 가지고 있다 해도 여전히 영적 시각인 보는 눈이 필요하다(행 26:18, 계 3:18). 우리가 말하는 눈은 물론 영적인 눈, 즉 마음의 눈이다.

요한계시록 3장 18절에서 주 예수님은 『내가 너를 권하노니 … 내게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셨다. 우리의 시각이 회복되기 위한 안약이 필요하다. 오늘날 사실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사실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베일을 여는 것인 계시에도 문제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로우시며, 그분의 말씀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 있다. 주된 문제는 우리의 눈에 있는 것이다. 눈이 보기 위해서는, 정결케 된 양심을 가진 열려 있는 영이 필요하다(마 5:3, 히 9:14, 10:22). 여러분의 영을 닫지 말고 열어 놓아야 한다. 더 나아가 우리의 양심은 반드시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뿌림을 받을 뿐 아니라, 죄들과 허물과 잘못함과 실수 등을 자백하고 처리함으로써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영의 주요 부분인 양심 안에서 투명해야 한다. 양심이 흐리다면, 우리 영은 볼 수 없다. 또한 순수한 마음이 필요하다. 성경 말씀은 『마음이 순수한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라고 하신다. 많은 이들이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볼 수 없거나, 영적인 것들에 대해 계시를 받지 못한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려면, 반드시 우리의 마음을 구성하는 모든 부분들을 처리해야 한다. 순수한 마음을 가지려면 진지한 생각이 필요하다(딤후 1:7). 어떤 성도들은 생각이 아주 혼란되어 있어서, 어느 것도 분별하지 못한다. 그들에게는 「b」자와 「d」자가 거의 같다. 그들이 성경을 읽을 때 갈라디아서와 골로새서가 같아 보인다. 그들은 진지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우리의 생각이 냉철하더라도 감정은 뜨거워야 한다. 보는 눈을 가지려면 사랑하는 감정이 있어야 한다(요 14:21). 생각이 뜨겁다면 냉정하지 못할 것이다. 생각과 감정이 둘 다 뜨겁거나, 둘 다 차가운데 우리의 문제가 있다. 자매들은 뜨거워지기 쉽고, 형제들은 차가워지기 쉽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생각 안에서는 냉정해야 하고, 감정 안에서는 뜨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마음을 위해서는 복종하는 의지가 요구된다(요 7:17). 의지가 복종되려면 반드시 부드러워야 한다. 진지한 생각과 사랑하는 감정과 유순한 의지가 있는 순수한 마음과 정결한 양심을 가진 열려진 영을 가진다면, 우리 눈이 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체험을 통해 배워 왔다. 우리 영은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하고, 양심에 허물이 없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우리 마음은 반드시 냉정하고 냉철한 생각, 뜨겁고 사랑하는 감정, 부드럽고 유순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영과 마음이 있을 때, 우리의 마음 눈은 보게 될 것이다. 우리 눈에 안약을 바를 때마다, 그 안약은 우리 영을 열게 하고, 양심을 정결케 하며, 뜨거운 생각을 식히고, 차가운 감정을 감동시키며, 완고한 의지를 복종케 한다. 이 모든 것이 행해질 때 우리의 눈은 치료된다. 마지막으로, 순수한 마음을 위해서는 복종하는 의지가 요구된다(요 7:17). 의지가 복종되려면 반드시 부드러워야 한다. 진지한 생각과 사랑하는 감정과 유순한 의지가 있는 순수한 마음과 정결한 양심을 가진 열려진 영을 가진다면, 우리 눈이 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체험을 통해 배워 왔다. 우리 영은 반드시 열려 있어야 하고, 양심에 허물이 없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우리 마음은 반드시 냉정하고 냉철한 생각, 뜨겁고 사랑하는 감정, 부드럽고 유순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 그러한 영과 마음이 있을 때, 우리의 마음 눈은 보게 될 것이다. 우리 눈에 안약을 바를 때마다, 그 안약은 우리 영을 열게 하고, 양심을 정결케 하며, 뜨거운 생각을 식히고, 차가운 감정을 감동시키며, 완고한 의지를 복종케 한다. 이 모든 것이 행해질 때 우리의 눈은 치료된다. 치료된다는 것은 우리 존재의 이런 다섯 가지 측면들이 처리되는 것이다. 대집회와 훈련 집회들에 참석할지라도 열려 있는 영, 정결케 된 양심, 냉철한 생각, 사랑하는 감정, 유순한 의지 등을 갖고 있지 않다면, 우리는 그 어떤 것도 못 보게 된다. 교리를 배울지는 몰라도 이상을 볼 수는 없다. (엡 LS14)


요한복음 7장 17절,가르침 스스로,지혜 계시,시각 공장,양심 피뿌림,감정 냉정,복종 유순,의지,치료,허물 진지,분별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