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의 율법을 순종함
로마서
2014-06-17 , 조회 (232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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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 없는 이방인들이 사람의 본성에 따라 율법의 일들을 행한다면, 비록 그들에게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율법의 기능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데, 그들의 양심이 그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이성이 서로 고발하거나 변명하기도 합니다.(롬 2:14-15)

For when Gentiles, who have no law, do by nature the things of  the law, these, though they have no law, are a law to themselves, Who show 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with it and their reasonings, one with the other, accusing or even excusing them.(Rom. 2:14-15)

우리는 의(義)로 하나님의 실제를 잡아야 하며 우리의 지식(知識)에 하나님을 두어야 한다(1:18, 28).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감사하며, 경배하며, 섬겨야 한다(1:21, 25). 이 네 가지를 실행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이것은 내가 할아버지로서 이 훈련 집회에 참석한 손자들에게 하는 말이다. 나는 인생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는 내 말을 믿기 바란다. 십대(十代) 청년들이 첫째로 배워야 할 것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다. 만일 내 자녀들이 백만 달러를 번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면 나는 싫어할 것이다. 나는 내 이세(二世)나 삼세(三世)들이 하나님을 경배하지는 않고 부자만 되려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그들이 여기 와서 주님을 섬기는 것을 배우는 것이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복은 우리 하나님을 경배하는 훈련을 받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는 우리의 본성(本性)에 따라 행해야 한다(2:14). 어떤 사람은 영적으로 신령하다 하여 본성에 속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정죄한다. 그들은 아마 본성에 속한 것은 무엇이든지 좋을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의미에서는 나도 이러한 사람들과 같은 생각을 갖는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나는 그들에게 우리의 본성을 소홀히 함에 대해서 경고하고 싶다. 우리의 본래의 성품이 하나님에게 지음을 받을 때에는 좋은 것이었다.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창조된 모든 것은 우리의 본성까지 원래 좋은 것이었다. 물론 우리의 본성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더럽혀졌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인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선하게 창조하신 본성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것을 따라서 행동함이 필요하며 이 본성에 대해서 주의를 해야 한다. 당신이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고 고집한다 하더라도 당신 속에 있는 본성은 당신이 훔치려 할 때마다 그것이 옳지 않은 일이라고 주장한다. 은행 강도라 할지라도 그들이 은행에 침입할 때 그들의 본성이 『이런 강도 짓을 하지 말라.』하고 그들에게 말한다는 것을 시인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듣지 않는다. 그 밖의 모든 범행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그들이 나쁜 짓을 할 때마다 그들의 본성은 찬성하지 않는다. 우리는 본성이 우리 속에서 요구하는 것을 지켜야 한다.

로마서 2장 14, 15절에서 바울은 율법이 없는 이방인이 율법의 일을 행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그들의 마음에 새겨진 증거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의 본성 안에서 역사한다. 바꾸어 말해서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에 부합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본성에 따라 주어졌다. 그 이유는 법을 주는 사람은 언제든지 자기 자신과 일치하는 법을 제정하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인격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에 의해 주어진 율법과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사람은 서로 관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밖에 있는 율법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우리의 본성에 새겨진 율법의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본성을 따라서 사는 것이 필요하다. (롬 L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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