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한 이성(理性)을 주의함
로마서
2014-06-17 , 조회 (185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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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은 그들의 마음에  율법의 기능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데, 그들의 양심이 그것을 증언하고 그들의 이성이 서로 고발하거나 변명하기도 합니다.(롬 2:15)
Who show the work of the law written in their hearts, their conscience bearing witness with it and their reasonings, one with the other, accusing or even excusing them.(Rom. 2:15)

우리에게는 선(善)한 본성(本性)과 함께 또한 양심이 있다(2:15). 양심이란 하나의 놀라운 실체이다. 따라서 우리는 양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비록 의사들이 인체 속에서 양심을 찾아내지 못한다 하더라도 아무도 양심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의 양심은 끊임없이 외치고 있다. 당신이 부모님과 다툴 때 양심은 『이렇게 하지 마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이 부모님을 거스른다면 당신의 양심은 사흘 동안 당신을 괴롭힐 것이다. 자기 부인과 이혼을 하려는 남편들도 모두 양심에 가책을 받을 것이다. 사람에게는 모두 양심이 있다. 이것은 위대한 것이다.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위해서 우리는 모두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우리의 본성과 우리의 양심 이외에 우리에게는 생각 속에 이성(理性)이 있다(2:15-회복역 참조). 우리의 생각이 무조건 무익하다는 말은 영적인 말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는 선한 이성이 있다. 우리는 때때로 이 이성으로 송사(訟事)하고 정죄하며 때로는 변명하고 옳은 것을 주장한다.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하려 할 때 우리는 이성 안에서 갈등이 있는 것을 흔히 경험하게 된다. 한편에서는 『예, 그것은 옳습니다.』라고 하는가 하면, 다른 편에서는 『아니요,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라고 한다. 우리에게는 모두 이러한 경험이 있다. 우리는 속에 있는 우리의 본성, 우리의 양심, 그리고 우리의 이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금지하는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다.

즉 그의 만드신 만물로 하나님을 아는 것, 의(義)로 하나님의 진리를 잡는 것, 우리의 본성을 따라 생활하는 것, 우리의 양심의 소리를 듣는 것, 그리고 합당한 이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만일 이 다섯 가지를 모두 지킨다면 우리는 온갖 죄악을 막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구원을 받고 로마서 5장부터 8장의 어느 부분인가에 해당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우리는 또한 죄악의 근원과 죄악을 막는 길을 알 필요가 있다. 할렐루야! 우리는 이것을 발견했다! 우리는 그의 만드신 만물로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의(義)로 하나님의 진리를 잡아야 한다. 우리는 속에 있는 우리의 본성을 따라서 행동하고, 우리의 양심의 소리를 들으며, 합당한 이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이것들을 모두 실행한다면 우리는 보호를 받을 것이다. (롬 L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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