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성도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유업의 영광의 풍성 (2)
에베소서
2014-06-19 , 조회 (19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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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장차 일어날 이 모든 일을 피할 수 있고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간구하며 항상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눅 21:36)

But be  watchful at every time, beseeching that  you would prevail to escape all these things which are about  to happen and stand before the Son of Man.(Luke. 21:36)

신약을 읽어보면, 특히 서신들에서 사도들은 주님의 나타나심에 유의하여 생활했음을 볼 수 있다. 주님의 나타나심은 그들에게 계속적인 경고가 되었고, 그들의 생활을 규제했다. 그들은 어느 때든지 주님이 나타나실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어떤 일들을 감히 하지 못했다. 우리가 주님의 나타나심과 그 왕국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들림받음과 주님의 오심에 대해 매우 많은 말들을 하지만, 말하고 나서는 세상 즐거움에 빠져 버린다. 이 얼마나 가련한 상황인가!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의 탁자를 도박할 때에도 쓰고 성경 공부하러 모일 때에도 쓴다. 또 어떤 이들은 주님의 오심에 대해 토론하고 나서, 도박하러 가거나 영화 구경을 가거나 춤추러 간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이 반드시 우리 일상생활의 기본 요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오늘 주님의 나타나심의 빛 안에서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우리의 들림받음은 황홀경이 될 것이다. 들림받은 후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서 그분과 더불어 계산할 것이다. 그때에 우리는 모든 부족함들, 신실치 못함, 실패들, 정직하지 않음 등을 처리해야 할 것이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생활 가운데서 그런 많은 것들을 쌓아 놓고 있다. 주님이 오실 때 그것들은 심판대 앞에 드러날 것이고 그들은 분명 기쁨이 충만치 못할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무서워서 질겁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생활을 다시 돌아보아야 한다. 많은 이들이 변명하고 있다.

특히 어떤 이들은 자신이 약하다고 하면서,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약한지 아실거야. 그러니까 그분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실거야. 우리가 실패하든지 잘못하든지 문제가 안 돼. 주님은 자비로운 분이야.』라고 말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자신들이 그렇게 영적이거나 종교적이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하면서 변명한다. 그러나 주님이 다시 오실 때에는 변명이 있을 수 없다. 그분의 오심이 황홀경이 될 것인가 아닌가는 우리의 일상생활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실패하고, 참패당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신실치 못하고, 거역하는 생활을 한다면 주님의 다시 오심은 황홀경이 아니라 심판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깨어서 기도하라는 주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눅 21:36).

우리가 깨어 기도하면서 주님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분의 오심은 우리의 황홀경이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다가올 장래에 얼마나 많은 소망을 갖게 되는가는 오늘 우리가 건축된 정도에 달려 있다. 주님 안에서 건축되지 않았다면 별 소망이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영광의 소망으로서 우리 안에 계신다. 그러나 이 소망조차도 우리가 얼마나 건축되어 있는가에 달려 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이 당신의 심판관이 될 것인가, 아니면 신랑이 될 것인가? 다른 이들에게는 신랑이 될지 모르나, 당신에게는 심판관이 될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당신에 관한 한, 그분은 당신의 영광의 소망이 되지 않을 것이다. 이점에 있어서 그분이 당신의 소망이 되는가, 안 되는가는 오늘 당신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이것은 심각한 것이다. 우리는 이에 따라 우리의 생활을 다시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의 생활이 정상이라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소망일 것이며, 들림받음은 황홀경이 될 것이다.  들림받을 때 우리의 몸은 변형될 것이고 영화롭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의 개탄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해, 이런 것들을 조심스럽게 말한다.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그분의 표준에까지 달해야 하며, 그분이 요구하시는 생활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영문 밖에서 그분을 위한 간증을 가진 산증인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와 같다면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와 들림받음이 우리의 소망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우리 몸의 변형과 영화롭게 되는 것도 우리의 소망이 될 것이다. (엡 L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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