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발전 과정 (2)
생명의 체험
2014-06-23 , 조회 (161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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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때와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홍수가 나기 전에,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 안으로 들어가던 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갔으며, 홍수가 나서 모든 것을 휩쓸어 갈 때까지 심판이 오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였는데,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이와 같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마 24:37-39절)

For just as the days of Noah were, so will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be. For as they were in those days before th flood, eating and drinking, marrying and giving in marriage, until the day in which Noah entered into the ark, And they did not  know that  judgment was coming until the flood came and took all away, so also will the coming of the Son of  Man be.(Matt.24:37-39)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소유하고 쓰시기 위한 인류에게서 분별된 백성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상의 이러한 세 방면의 타락에서 결코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애굽 세상에 내려갔고(사 30:1-4, 31:1), 소돔 사람과 같이 되었고(사 1:9, 3:9, 겔 16:46, 49, 계 11:8), 한층 더 악하게 우상 숭배하는 바벨론 세상에 잡혀 하나님께 대한 경배와 봉사를 버렸다(대하 36:14-21). 오늘날에도 이러한 세 방면의 세상들은 주님께서 선택하시고 주님을 위하여 불러내신 교회를 동일하게 파괴하고 있다. 오늘날 교회를 보라! 교회가 애굽 세상의 권세에 의존하고 있지 않은가? 교회가 소돔의 세상적인 죄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교회가 심지어 포로가 되어 우상 숭배하는 바벨론 세상에 잡혀 세상의 우상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이러한 일은 특히 오늘날의 로마 카톨릭 교회에 있어서 그러하다.오늘날 교회를 보라! 교회가 애굽 세상의 권세에 의존하고 있지 않은가? 교회가 소돔의 세상적인 죄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교회가 심지어 포로가 되어 우상 숭배하는 바벨론 세상에 잡혀 세상의 우상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은가? 이러한 일은 특히 오늘날의 로마 카톨릭 교회에 있어서 그러하다. 이 두 번째 세상의 여러 방면을 대표하는 이 세 성들은 계시록 17장과 18장에 언급된 큰 성 바벨론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평행선으로 전개될 것이다. 그 성-그때에 세상의 중심과 대표-은 있는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대한 악의를 증대시키고 하나님의 자녀들을 핍박할 것이다. 그 성은 두 번째 세상의 발전 과정의 절정에 달하여 또한 그 결국에 이를 것이다.

그 성은 주님의 다시 오심으로 말미암아 불로 심판받아 멸망할 것이다. 이렇게 불로 심판하고 홍수로 심판하는 데에는 분명한 유사점이 있다. 홍수의 심판은 첫 번째 세상을 끝마쳤고 불의 심판은 두 번째 세상을 끝마칠 것이다. 이런 까닭에 주님께서는 노아의 때와 자신의 다시 오실 때를 대비하셨다(마 24:37-39). 큰 바벨론의 멸망은 세상의 끝이 될 것이다. 두 세상으로 묘사된 세상의 발전 과정은 사탄이 자신을 위하여 사람을 소유하여 손에 넣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파괴하고 수포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사탄이 채택한 방법의 한 본보기이다. 먼저 사탄은 아담을 죄로 말미암아 타락시키고 점차 세상을 이용하여 그 자손들을 탈취하였다. 노아 시대에 이르렀을 때에 아담의 모든 자손들은 세상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때 사탄은 사람을 소유하는 데 있어서 그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그 세상을 심판하고 멸망시키셨다. 노아 자손들이 크게 번성한 이후 사탄은 하나님께 대한 집단 반역을 일으켜 그 세대가 바벨탑을 쌓도록 했다. 따라서 사람은 한층 더 깊이 세상에 빠져 들어가 다시 사탄에게 사로잡히게 되었다. 사탄이 노아의 자손들을 손에 넣은 이래로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수 없었다. 하나님은 창조된 이 인류를 버리고 아브라함을 택하실 수밖에 없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하늘의 뭇 별과 땅의 티끌과 같이 번창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족속이 되어 그분의 목적을 이루려 했는데, 그 목적은 창조된 족속으로 말미암아 바벨에서 중단된 것이었다.

그러나 사탄은 세상을 이용하여 끊임없이 계속 일함으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탈취하고 소유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방법을 남겨 두지 않았다. 구약은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하여 세상의 통제 아래 들어가는 것을 보여 준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가나안에 들어간 다음에 애굽으로 내려갔다. 후에 이스라엘은 그들이 약할 때에 생계의 필요를 채우려고 애쓰다가 애굽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다. 마침내 이스라엘 왕국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우상의 세상에 완전히 굴복당했다. 마지막에는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이 전 세상 조직을 대표하는 큰 바벨론과 연합하게 될 것이다(계 17, 18장). 그 일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족속의 최후의 타락이 될 것이며 거기에서 사탄은 그들을 극도로 타락하게 하고 소유할 것이다. 

성경에서는 인류의 역사를 두 부분, 곧 창세기 1장부터 11장 26절까지와 창세기 11장 27절부터 계시록 마지막 장까지로 나누고 있다. 그 첫 번째 부분은 인간의 창조로 시작하여 홍수로 말미암아 그 처음 세상이 멸망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부분의 주체는 창조된 아담의 족속이다. 두 번째 부분은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하여 그 두 번째 세상이 불로 멸망하는 것으로 끝난다. 이 부분의 주체는 택함 받은 아브라함의 족속이다. 아브라함을 부르신 이후에도 창조된 족속의 역사가 있지만 그것이 성경의 주제로 기록되어 있지는 않다. 이 두 부분에서 사탄의 일은 사람을 탈취하기 위하여 세상을 사용하는 것으로 특색을 이루고 있다. 첫 부분에서 사탄은 첫 번째 세상을 채택하여 창조된 족속을 탈취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사탄은 두 번째 세상을 이용하여 택한 족속을 탈취한다. (생명의 체험, 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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