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막(성전) 건축을 위한 군대
요한계시록
2014-06-27 , 조회 (219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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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등잔 일곱 개를 만들고 그 등잔들을 올려 놓아 등잔대 앞을 비추게 해야 한다. (출 25:37)

And you shall make its lamps, seven; and set up its lamps to give light to the area  in front of  it, (Exo.25:37)

출애굽기 25장의 등대는 장막의 건축을 위한 것이었고, 스가랴 4장의 등대는 하나님의 건축의 회복을 위한 것이었으며, 계시록 1장의 등대들은 교회의 건축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삼일 하나님이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것임을 가리킨다. 그리스도인들이 삼일성에 관해 상당히 많이 말하지만, 삼일 하나님이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것임을 본 사람은 극히 드물다. 출애굽기 25장에 있는 등대는 일곱 개의 등 곧 하나님의 일곱 영으로 빛을 내고 있는 하나님의 표현이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성경이 등대들을 제시하는 방법은 매우 흥미롭다. 먼저 성경은 장막의 건축을 위해서 등대가 필요했음을 계시한다. 등대는 또한 장막의 기능을 위해서도 필요했다. 장막에는 창(窓)이 없었고, 그 입구는 휘장으로 완전히 가리어졌다.

트인 곳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빛이 들어올 길이 없었다. 성막 안에 빛을 내는 등대가 없었더라면, 아무도 그 내부에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처럼 등대는 비단 장막의 건축을 위한 것이었을 뿐 아니라 그 기능을 위한 것이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등이 없으면 교회 건축도 없고 교회 안에서의 기능도 없다. 교회의 기능은 빛을 내는 등대에 달려 있다. 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등대의 빛 발함이 필요하다. 종종 당신이 무엇을 할까 혹은 그것을 어떻게 할까를 궁리할 때 당신은 혼돈에 빠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생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어둠은 더욱더 짙어진다. 그러나 당신이 교회 집회에 오거나 성도들과 교통을 할 때 당신은 그 즉시 빛 비춤을 받게 되어, 『오, 이제 나는 그 길을 알았다.』라고 말하게 된다.

아무도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는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다. 당신은 교회 안에 있는 등대가 빛을 냄으로써 분명하게 되었다. 등대가 교회 안에서 우리에게 빛을 비춘다. 등대는 비단 하나님의 건축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건축 안에서의 기능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빛이 있어야만 한다. 빛나는 등대의 빛은 교회 안에 있다. 우리가 교회를 떠날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내가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한 모든 게 마찬가지일 것이다.』라고 말하지 말라. 만일 당신이 그렇게 하려고 시도한다면 당신은 며칠 후에 교회로 급히 되돌아올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교회가 있는 곳이 아니라면 휴가를 보내고 싶지 않다. 교회는 등대를 갖고 있을 뿐 아니라 등대 이기도 하다. (계 LS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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