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목적
갈라디아서
2014-07-03 , 조회 (19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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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말씀하셨다. "나를 만지지 마십시오.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대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내가 나의 아버지 곧 여러분의 아버지, 나의 하나님 곧 여러분의 하나님께로 올라간다고 말씀하십시오." (요 20:17)

Jesus said to her, Do not touch Me, for I have not yet ascended to the Father; but go to My brothers and say to them, I ascend to My Father and your Father, and My God and your God.(John. 20:17)

종교적인 배경의 영향으로 인해 우리 중 다수는, 우리를 위해 죽으시도록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의 목적이 우리로 그분을 믿고 우리의 죄들을 용서받고 천당에 가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하기 위한 것이라는 관념을 갖고 있다. 그러나 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의 목적은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이다. 우리는 죄인이고,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음을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우주가 존재하기 전, 영원 전부터 하나님에게 그의 기쁘심을 따른 계획과 목적이 있으셨음을 아주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이 목적은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의 목적은 아들의 명분이다.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갈망은 그의 표현을 위한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이었다. 성경에서 아들의 명분의 합당한 의미는 나타남이다. 왜냐하면 아들은 아버지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장 18절에서는 이것을 가리킨다.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자가 나타내셨느니라』(회복역 참조). 하나님의 목적은 그의 단체적인 표현인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이다. 그러므로 에베소서 1장 5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들로 예정하셨다고 말하고 있다.  로마서의 많은 주해서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칭의를 강조한다. 어떤 이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성화를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로마서에 따르면,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거룩케 된 사람들을 많이 얻는 것이 아니다.

로마서는 하나님의 목적이 죄인들을 하나님의 아들들로 변화시키는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로마서 8장 14절은 무릇 그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거룩하게 되고 신령해지고 승리하여 천당에 살게 되리라고 말하지 않는다. 반대로 이 구절은 그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29절과 30절에서 우리는 예정받고 부르심을 입고 의롭다 하심을 받고 영화롭게 된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을 것임을 보게 된다. 이 구절들에서 바울은 우리가 단지 거룩하게 되고 영적이고 승리하기 위하여 예정받은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의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여 그의 아들로 하여금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도록」 예정하셨다.

다시 한번,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은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임을 보아야 한다. 요한복음 1장에서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던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장막을 치셨음(요 1:1, 14)을 말한다. 누구든지 그를 영접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 1:12). 요한복음 20장 17절에 따르면 주님은 부활하신 날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에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고 말씀하셨다. 주님이 형제들이라는 단어를 쓰신 것을 주목하라. 주님은 마리아에게 그의 성도들에게 가라고 하시거나, 믿는이들에게나 제자들에게나 사도들에게 가라고 지시하지 않으셨다.

주님은 그녀에게 그분의 형제들에게 가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그의 마음의 갈망이 많은 아들들을 갖는 것임을 가리키는 또 하나의 표시이다. 히브리서 2장에서도 또한 아들들을 말하고 있다. 10절에 따르면 하나님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다. 부활 후에 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선포하시기 위하여 그의 제자들에게 오셨다.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우리가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나 율법 아래 있는 노예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임을 거듭거듭 강조한다. 하나님은 우리로 그의 아들들이 되게 하기 위하여 많은 일을 하셔야했다. 그는 먼저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시려고 율법 아래 있는 우리를 속량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을 보내셔야했다(갈 4:4-5).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아들의 명분이 참되고 실제적이게 하기 위하여 그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에 보내셨다.  하나님의 목적은 단지 많은 죄인들을 구속하여 그들을 거룩하고 신령하고 승리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다. 기쁘신 뜻에 따른 그의 목적은 많은 아들들을 낳는 것이다. 궁극적으로 구속받고 거룩하게 된 자들인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들이 될 것이다. 새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단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울 것이다(계 21:7). 오늘날에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 그 이상인 하나님의 아들들이다. 참되고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는 그 영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갈 LS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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