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축복하여 예언함(1)(창세기 결정연구3 #10 by. br EM)
사역의말씀
2014-07-06 , 조회 (467)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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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이 축복하여 예언함(1)(창세기 결정연구3 #10  by. br EM)


[야곱의 인생의 결말]

야곱은 믿음으로, 죽을 때에 요셉의 아들들을 각각 축복해 주었으며,

"자기 지팡이를 의지한 채"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히11:21).

지팡이는 체류자로 여행자로 사는 인생을 상징합니다.

그러면서 일생 하나님께서 자신을 목양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의인의 길(야곱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서

한낮의 광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잠4:18).

우리의 길도 신성한 생명의 빛이 점점 빛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의 노년이 그랬습니다.

바울은 선한싸움을 싸웠고, 달려야 할 길을 다 달렸으며...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었다고 했습니다(딤후4:7~8).

우리는 다음시대에 보상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왕비와 첩을 가진 솔로몬의 인생의 끝과  같지 않아야 합니다.

인생의 질은 인생의 끝이 어떻게 끝나는 지에 달려있습니다.

경주를 달리는 것, 경주의 결말도 인생의 마지막에 달려있습니다.

야곱의 인생의 끝은 존엄함으로 가득찼습니다.


야곱이 생명이 성숙한 것, 곧 그의 생명이 정점에 도달할 것은

생명의 넘쳐흐름, 곧 하나님의 집의 건축을 위해

축복하며 예언하는 것으로 귀결되었습니다.

야곱이 자신의 아들들에 관하여 예언적으로 말한 모든 것은

교회의 예표이며 그림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에게 뿐만 아니라

교회에게도 적용되어야 하며,

또한 믿는이들의 영적인 체험에도 적용되어야 합니다.


[르우벤, 시므온, 레위에 대한 예언]

르위벤은 장자권을 받을 으뜸의 위치에 있었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으므로 장자권을 상실하였고,

죽거나 수가 크게 줄어들 위험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엄중한 경고가 되어야 합니다.

시므온과 레위는 그들의 기질이 잔인하였기 때문에

야곱에게서 축복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야곱은 그들이 자신들의 기질에 따라 잔인하게

행동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 자손들 가운데 흩어지는 판결을 내렸습니다(창49:7).


나중에 레위는 금송아지를 경배하는 사람들을 살해할 정도로

새롭게 되고 변화된 방식으로 그의 기질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의 타고난 기질은 세가지 조건이 충족될 때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1. 헌신하는 것

2. 타고난 갈망을 거슬러 기질을 사용하는 것

3. 새로워지고 변화된 방식으로 우리의 기질을 사용하는 것

레위는 하나님을 향해 절대적이고 필사적이며 신실하였기 때문에

우밈과 둠밈을 지닌 제사장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유다, 스블론, 잇사갈에 대한 예언]

유다에 대한 예언은 사복음서에 계신 그리스도(복음의 내용들),

그리스도에 관한 좋은 소식,

곧 그리스도의 승리와 그리스도의 왕국과

그리스도 안에서의 누림과 안식을 묘사해 줍니다.

승리하신 그리스도 만족하며 엎드리고 있는 젊은 사자로,

'새끼 사자들'인 많은 이기는 이들을 낳으시는 '암사자'로,

그누구도 감히 건드리지 못한다는 것은

부활과 승천 안에서 능력이 모든 것을 정복하였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그리스도는 '평화를 가져오는 이' 모든 민족들이

복종하고 순종하는 분으로 오십니다.

'실로'는 그리스도께서 두번째 오실 때에

평화의 왕으로서 온 땅에 평화를 가져오신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안식으로, 평화와 충만한 만족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나귀나 새끼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는 것"은

여행이 끝났고 목적지에 도착하였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수고와 타고난 생명 안에서의 노력을 멈추고

그리스도, 곧 생명의 근원이신 살아 계신 분 안에서

안식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의 행위를 상징하는 "옷"을 생명을 상징하는

포도주에 빠는 것은 매일의 행함에 그리스도의 생명의 풍성에 대한

누림이 가득한 것을 상징합니다.


[스블론에 대한 예언은 복음전파를 묘사]

스블론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할 때 복음을 운송하고 확산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는 이들의 '바닷가'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오순절날에 모두가 갈릴리 사람인, 적어도 120척을 복음의"배"들이

복음을 확산하기 위하여 '바닷가'에서 출항하였습니다.

우르는 복음의 배들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를 통하여, 하늘에 속한 성령의 능력에 의해,

말씀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풍성을 가지고 '바닷가'이신

그리스도로 부터 출항해 나아가 온 세상에 도달합니다.


[잇사갈에 관한 예언은 교회생활을 묘사함]

힘센 나귀는 타고난 사람을, 엎드려 있는 것은 만족하여 안식하는 것을,

양 우리들은 교파들과, 율법에 기초를 두고 있는 다양한 종교들을 상징합니다.

복음전파의 결과인 참다운 교회생활은

타고난 사람이 종교적인 양 우리들 사이에서 만족하여

안식하는 생활입니다. 땅은 믿는이들이 교회생활 안에서

누리는 풀밭이신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이러한 누림으로 우리는 봉사를 기꺼이 수행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봉사는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

할당해 주신 것입니다.

주인께서 만족하시도록 주인께 바치는 공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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