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만물 위의 머리로 주심
에베소서
2014-07-07 , 조회 (157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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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님은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시키시고,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습니다.(엡 1:22) 
 

And He subject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gave Him to b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Eph 1:22) 
 

22절 후반부는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주셨느니라』고 말한다. 네 번째로,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은 그분을 교회에게 만물 위의 머리로 주셨다. 그리스도가 모든 만물 위의 머리 되심은 하나님께서 그분에게 주신 선물이다. 그리스도가 우주 가운데서 머리 되심은 하나님의 지극히 크신 능력으로 된 것이다. 사람이신 그리스도는 그분의 신성을 갖고 있는 인성 안에서 죽은 자들 중에서 일어나셨고, 하늘 위에 앉으셨으며, 만물을 복종케 하고, 모든 만물 위에 머리로 주어지셨다. 이 구절들에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셨던 능력의 네 가지측면들, 즉 부활의 능력, 초월의 능력, 정복의 능력, 머리 되는 능력을 볼 수 있다. 이 사중(四重) 능력은 교회에게 주신 것이다. 22절의「교회에게」라는 말은 전달을 의미한다.

 머리이신 그리스도가 성취하고 획득한 모든 것이 지금 그분의 몸인 교회에 전달되고 있다. 이 전달 안에서 교회는 그리스도가 성취하신 모든 것들-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 모든 것 위에 초월하심,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굴복케 하심, 만물 위의 머리 되심-을 그리스도와 함께 나눈다. 교회는 이 능력으로부터 나온다. 작은 단어 「-에게(to)」라는 말은 교회의 근원을 가리킨다. 교회에게 전달된 이 능력은 영광을 성취하고 우리의 소망을 이룰 것이다. 소망과 영광은 우리 앞에 놓여 있지만, 능력은 오늘날 우리와 함께 있다. 전기와 원자력은 모두 이 사중(四重)능력에 대한 아주 좋은 예이다. 주의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하늘에 속한 전기와 원자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을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능력을 잘 모르고 있다.

그 능력에 대해 알고 있는 소수의 사람들 중 스위치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당신이 만일 밤에 어떤 사람의 집에 초대받았다 하자. 당신이 멋진 실내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불 켜는 스위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모른다면 어둠 속에 있게 될 것이다. 회복 안에 있는 우리는 매일매일 그 스위치를 접촉하고 있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신성한 능력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알게 되기를 기도했다. 이 하늘에 속한 원자력의 지극히 크심은 우리의 지식을 넘어서기 때문에 그 누구도 그것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있다. 얼마나 놀라운가!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했던 신성한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안다면, 다시는 우리의 약함을 변명으로 삼지 않을 것이다. 그런 능력과 관련해 볼 때 우리의 약함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 신성한 능력은 우리가 나사로같이 죽어서 장사되어 썩은 냄새를 풍긴다 하더라도 우리를 능히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실 수 있다. 가끔 자매들은 동정해주기를 기대하면서 자신들은 연약한 그릇이라고 내게 말한다. 그렇다. 베드로전서 3장 7절에 따르면, 자매들은 연약한 그릇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늘에 속한 원자력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나는 자매들의 연약함에 대해 동정하지 않는다. 이 능력에 있어서는 연약함이란 전혀 없다. 사중(四重) 능력의 전달은 믿는이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우리는 말하는 대로 믿게 된다. 당신이 약하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당신이 자신을 약하다고 믿는 것이다. 자매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속한 원자력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약하지 않다고 일어나서 선포할 필요가 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망과 그분의 영광의

풍성들과 우리에게 베푸신 그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 수 있도록 지혜와 계시의 영을 갖기를 기도했다. 우리에게 베푸신 이 능력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던 능력임을 보았다면, 여러분은 여전히 자신을 약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당신의 말에 대한 의미를 낮게 평가하지 말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 실현된다. 원칙적으로 우리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너는 구원되었다.』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아멘.』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응답하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받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신성한 능력은 너희의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는 『아멘.』이라고 해야 한다. 그러면 이 능력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엡 LS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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