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양과 장막
금 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2014-07-08 , 조회 (125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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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는 보좌에서 나오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보아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장막을 치실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고, 하나님은 직접 그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다."(계 21:3)
 
And I heard a loud voice out of the throne, saying, Behold, the tabernacle of God is with men, and He will tabernacle with them, and they will be His peoples, and God Himself will be with them and be their God.(Rev. 21:3) 

이 책에서 우리는 특별히 성경에 나타난 금 등대를 생각해 볼 것이다. 겉으로 볼 때에는 요한이 쓴 복음서와 서신서와 계시록은 구약의 출애굽기와 연관이 없는 것 같다. 또는 그들 사이의 연관성을 찾기가 어렵다고 말할 수 있다. 마치 요한이 쓴 글들은 양복을 입은 것 같고, 출애굽기는 중국 전통 옷을 입은 것 같아서, 누구도 그 둘 사이의 연관성을 볼 수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본질적으로 요한의 글들이 출애굽기의 발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싶다.

출애굽기에는 몇 가지 중요한 항목들이 있다. 첫째 항목은 유월절 어린양이다. 유월절 어린양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나오게 했기 때문에, 이 책이 ‘출(出) 애굽기’라고 불리는 것이다. 둘째 항목은 장막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을 떠나고 광야에 이른 후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그분을 위해 장막을 짓기 원하셨다. 출애굽기 마지막인 40장에 올 때, 우리는 장막이 세워져서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한 것을 본다. 이같이 우리는 출애굽기에서 첫째 항목이 어린양이며, 마지막 항목이 장막인 것을 볼 수 있다.

 지금 나는 이러한 질문을 하고 싶다. 요한복음, 요한 서신, 요한계시록에서 첫째 항목과 마지막 항목이 무엇인가? 요한의 글에는 두 번의 ‘보라’가 있다. 첫 번째 ‘보라’는 요한복음 1장에 나온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29절). 두 번째 ‘보라’는 계시록 21장에 나온다.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3절). 출애굽기에는 어린양과 장막이 있고, 어린양은 장막을 위해 있다. 마찬가지로 요한의 글에도 어린양과 장막이 있으며, 어린양은 또한 장막을 위한다. (금등대의 최종적인 의미, 제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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