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처리의 실행
생명의 체험
2014-07-09 , 조회 (10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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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누구라도 세상을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 안에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없습니다.(요일 2:15) 

Do not love the world nor the things in the world. If anyone loves the world, love for the Father is not in him.(1 John 2:15)

우리가 세상 처리를 실행하려면 한 가지 요점, 즉 세상에 대해 마음 문을 닫기를 주의하여야 한다. 우리가 처리하는 교훈을 배우기 시작할 무렵 흔히 죄와 세상이 우리의 생각에 떠오른다. 다시 말해서 죄를 짓고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자주 갖는다. 그러할 때 우리가 할 책임은 마음 문을 닫고 이러한 생각들을 거절하는 것이다. 물론 죄가 우리 안에 살아 있기 때문에 죄의 생각에 대하여 우리의 마음 문을 닫는 일이란 아주 어렵다. 우리가 휴거된 다음에라야 이러한 속의 어려움에서 구출받을 것이다. 그러므로 장성하고 배운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여전히 죄의 생각들의 유혹을 받는다.

세상의 어려움은 외적인 성질에 있다. 성경은 우리 안에 죄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세상이 우리 안에 거하고 있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세상의 본성은 외적이므로 세상의 생각들을 차단하기는 쉽다. 세상 처리의 문제를 언급할 때 요한일서 2장은 젊은 성도들에게 권고한다. 이처럼 이 문제는 많은 체험을 요하지 않는다. 이 문제는 주님을 따르기 시작할 무렵부터 행할 수 있으며 실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반하여 만일 어느 성도가 끊임없이 세상에 침해당하며 세상적인 생각들을 제해버릴 수 없다면 그것은 그가 아직 어리고 미숙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을 처리하고자 할 때, 어떠한 세상적인 생각이라도 제해버리기 위하여 결단력 있고 단호하게 나가야 한다. 문을 닫아야 할 뿐 아니라 빗장을 질러 잠그고 이 문을 벽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세상의 문제들을 철저히 해결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다만 주님께서 그분의 사랑으로 우리를 강권하시거나 그분의 은혜로 우리를 후원하시기를 기다려서는 안 된다. 솔선하여 이 문제를 처리하도록 하여야 한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세상적인 생각들이 결코 다시 밀려들어오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체험, 제 5장)                

요한일서 2장 15절,세상 사랑,책임 마음문, 유혹 구출,침해 단호하게,빗장,후원 결단력,솔선 휴거,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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