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을 충분히 누림
로마서
2014-07-23 , 조회 (150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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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면, 이미 화목하게 된 우리는 더욱 그분의 생명 안에서 구원받을 것입니다.(롬 5:10)

 For if we, being enemies, were reconciled to God through the death of His Son, much more we will be saved in His life, having been reconciled, (Rom. 5:10)

로마서 3장 끝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보시는 칭의(稱義)의 정의(定義)를 내린다. 또 4장에서는 이 칭의의 예(例)로 아브라함을 소개한다. 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까지는 칭의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의 결론이다. 이 결론은 칭의의 결과를 계시한다. 이 열 한 절의 구절은 우리가 하나님에 의해 의롭게 된 결과 얻는 여러 가지 놀라운 것들을 열거한다. 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에 걸쳐 바울은 여섯 가지 눈에 띄는 단어들-사랑, 은혜, 평강, 소망, 생명, 영광-을 언급한다.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5절). 우리는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다(2절).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화평을 누린다(1절). 따라서 우리는 소망 안에서 기뻐하고 자랑으로 여긴다(2절).

10절의 말씀은 그의 생명 안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함께 누릴 것을 기대한다(2절). 이 여섯 가지가 하나님의 칭의의 결과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원하는가? 당신은 평강과 소망을 바라는가? 당신은 거룩하고 영원한 하나님의 생명을 얻고 그의 영광 안에 있고 싶은가? 이 모든 것을 위하여 당신에게는 칭의가 필요하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칭의의 결과요, 우리의 기업이다. 이 여섯 가지 중요한 단어와 함께 우리에게는 세 인격이 있다. (인격이라는 말은 성부, 성자, 성령에 대한 가르침에서 잘못 이해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그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에 관해 사용할 적당한 인간의 언어가 없다). 로마서 5장 1절부터 11절에 걸쳐 우리는 삼일(三一) 하나님의 세 인격을 본다.

 5절의 말씀은, 성령이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 속에 부었다고 말하면서 성령을 언급한다. 다음 6절의 말씀은 우리가 아직 약하고 경건치 않을 때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죽었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11절은 이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고 말한다.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즐거움이 되었다는 의미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즐거움이 되셨으므로 우리는 그분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자랑스러워한다. 이와 같이 로마서 5장은 여섯 가지 놀라운 일과 놀라운 세 인격을 계시한다. 우리에게는 사랑, 은혜, 평강, 소망, 생명, 영광이 있다. 하나님의 칭의의 결과 우리에게는 우리의 즐거움이 되는 성령, 그리스도, 하나님이 있다. 오, 이것은 너무도 풍성하다! 이것을 바르게 설명하려면 많은 메시지가 필요하다. (롬 L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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