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롭게 되고 화목케 됨
로마서
2014-07-24 , 조회 (168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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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주신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롬 5:5)

And hope does not put  us to shame, because the love of  God has been poured out  in our hearts through the Holy Spirit, who has been given to us. (Rom. 5 :5)

원래 우리는 죄인일 뿐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怨讐)였다. 그리스도의 구속하는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의롭게 했고 원수인 우리를 그분 자신과 화목케 했다(롬 5:1-11), 이것은 우리가 주 예수를 믿을 때 이루어졌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칭의와 화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길이 열렸고 우리는 하나님을 누리는 은혜의 자리로 안내되었다. 은혜의 자리에서 우리가 첫 번째로 누린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5:5).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할 때 우리에게는 격려와 확인이 필요할 때가 아주 많다. 고난의 때를 통과할 때 우리에게는 의문과 의심이 생길 수 있다.

아마 당신은 『왜 나의 그리스도인 생활에는 이다지도 많은 역경(逆境)이 있는가? 왜 이렇게 많은 시험이 있는가?』라고 말할는지 모른다. 우리는 우리의 환경에 대해 그러한 의문과 의심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의심이 생기면서도 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우리가 처음으로 주 예수를 부르던 그 날부터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졌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확인하며, 우리에게 확신시켜 준다. 우리 안에 거하는 성령은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너를 사랑하신다. 너는 지금 왜 고통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어느 날 너는 「아버지, 제가 통과했던 고난과 시험을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은 영원 세계의 문(門)에 들어갈 때 이렇게 말할 것이다.『나의 여행길에 닥쳐왔던 고난과 시험을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하셨습니다.』 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 속에 부어졌다! 비록 우리가 고통을 당하고, 가난하고, 억압을 당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을 부인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는 우리같이 경건치 못한 죄인을 위해 죽으셨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다. 이것은 어떠한 사랑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의 친아들을 주셨을진대 그분은 우리를 조금도 해롭게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신 분이다. 그분은 제일 좋은 것이 무엇인지를 아신다. 선택은 그분의 것이지 우리의 것이 아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 것이 우리의 기업이 될 것이다. 우리와 관계된 모든 것은 우리 아버지께서 마련해 왔다. 우리는 다만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 나는 단지 당신이 원하는 것을 원합니다. 나는 모든 것을 다 당신의 손에 맡깁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를 극진히 사랑하심을 새롭게 깨닫고 그분의 사랑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 속에 부어졌음을 새롭게 깨달을 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반응이다. (롬  LS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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