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자리에 섬
로마서
2014-07-25 , 조회 (1671)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게 되었으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향해 화평을 누립니다. 우리는 또한 그분을 통하여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에 믿음으로 들어왔으며,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소망 때문에 자랑을 합니다. (롬 5:1-2)

Therefore having been justified out of faith, we have peace toward God through our Lord Jesus Christ, Through whom also we have obtained access by faith into this grace in which we stand and boast because of the hope of the glory of God. (Rom.5:1-2)

로마서 5장 2절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은혜는 곧 우리가 서 있는 자리이다. 우리는 은혜가 있는 곳에 있어야 한다. 당신이 어디에 서야 하는지 나에게 묻지 말라. 당신은 은혜 안에 서야 한다. 당신은 은혜의 자리 밖에 있음을 느낄 때마다 즉시 돌아와야 한다. 당신이 아내와 다투려고 하는 순간, 은혜의 자리 밖에 있음을 느낀다면 다투려던 것을 멈추고 은혜의 자리에 돌아와 거기에 서라. 우리는 죄를 지어 은혜와 끊어져서는 안된다. 은혜의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옮겼다는 것을 느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이렇게 기도해야 한다.『주여, 나를 용서하소서. 나를 은혜의 자리로 데려가소서.』

우리는 처음에 들어갔던 것과 같은 방법으로 은혜의 자리에 돌아온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어 은혜의 자리에 들어갔다. 우리는 단지 우리의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고 주 예수를 우리의 구주로 영접했으며, 그의 피로 인하여 의롭게 되었다. 하나님의 칭의(稱義)는 우리가 서 있는 이 은혜 안으로 우리를 데려왔다. 우리가 잘못 행동하여 은혜 밖에 있음을 느낄 때마다 우리는 같은 기도를 되풀이해야 한다. 『오, 하나님, 나를 용서하소서. 보배로운 피로 나를 씻으소서.』 당신이 이렇게 기도한다면 당신은 즉시 은혜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은혜의 자리에 서 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향하여 화평이 있다(롬 5:1, 원문 참조).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이 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화평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는 길 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다. 영적 세계에서 처음에 문을 통과한 다음 우리는 길을 걷는다. 믿음으로 인한 칭의(稱義)는 문을 여는 것이며, 우리에게 들어감을 주는 것이요, 누림의 넓은 초장(草場)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칭의의 문을 통과한 후 우리는 화평의 길을 걸어야 한다. 죄인에게는 화평이 없다. 로마서 3장 17절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평강의 길을 알지 못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평강의 길을 걷고 있다. 만일 방향을 바꿔 움직일 때, 안에 평강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중지해야 한다. 언제나 평강을 따라 걸으라. 누가복음 7장 50절에서 주 예수님은 죄 지은 여자에게, 구원을 받았으니 평안히 가라고 말씀하셨다. 청년들이여, 여러분은 구원받은 후 평강의 길을 가야 한다. 어디를 가든지 여러분은 평강의 길을 택해야 한다. 평강이 없을 때에는 가지 말라. 무엇을 하든지 평강 안에서 하라. 평강이 없다면 행하지 말라. 은혜는 우리가 설 곳이며, 평강은 우리가 걸을 길이다. 은혜가 없는 곳에는 서지 말라. 평강이 없는 방향으로는 가지 말라. 은혜 안에 서고, 평강 안에 걸으라. 

은혜의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랑스러워한다(롬 5:11, 원문 참조). 자랑스러워한다는 헬라어에는 적어도, 「자랑으로 여기다」, 「즐거워하다」, 「영광으로 여기다」의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이렇듯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자랑스러워하고,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며, 하나님 안에서 영광으로 여긴다. 은혜의 자리에 서서 평강의 길을 갈 때 우리는 계속 하나님 안에 긍지를 갖고, 즐거워하며, 영광으로 여긴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누림을 위한 우리의 기업이다. 우리에게는 자랑으로 여기고, 기뻐하며, 영광으로 여기는 하나님이 있다. (롬 LS 9)

영광 기업,은혜 용서, 로마서 5장1- 2절,칭의 초장,평강 평안히,죄인 들어감,화평 입구,자백 소망,자랑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