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조 안의 몸이 됨
에베소서
2014-08-01 , 조회 (17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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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믿는 우리들을 향하여 강한 권능으로 운행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극히 크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발휘하시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들의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히셔서,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지배 권위 위에, 그리고 이 시대뿐 아니라 오는 시대에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은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시키시고,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입니다.(엡 1:19-23)

And what is the surpassing greatness of His power toward us who  believe, according to the operation of the might of His strength, Which He caused to operate in Christ in  raising Him from the dead and seating Him at His right hand in the heavenlies,

Far above all rule and authority and power and lordship and every name that is named not only in this age but also in that which is to come; And He subject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gave Him to b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the One who fills all in all.(Eph 1:19-23) 

나는 이 나라에 온 후로, 그리스도인들이 몸이나 몸의 사역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다. 그러한 말들은 나를 괴롭혔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이 말하고 있는 것을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뜻하는 몸의 사역이란 설교자가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라는 것이다. 몸은 조직이 아니다. 몸은 머리의 표현과 활동을 위하여 거듭난 모든 믿는이들로 구성된 유기체이다. 몸은 교회에 강림하신, 성육신되고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고 승천하신 그리스도의 산출이다. 우리의 타고난 생명에 의하면, 우리는 몸의 일부분이 되기에 합당하지 않다. 반대로 우리는 부활하기 위해서 단지 끝내고 장사지내기에 적합하다. 날 때부터 우리의 영조차도 그리스도의 일부분이 되기에 합당하지 않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시기 전에는 그리스도의 몸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분에게 따르는 자들이 많이 있었지만 몸은 없었다. 그리스도의 몸은 그리스도께서 육과 옛 사람과 모든 옛 창조를 끝내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에는 성육신된 그리스도로부터 나올 수 없었다. 십자가를 통해 이 모든 것들을 끝낸 후에 그리스도는 새로운 것을 발아시키기 위해 부활 안으로 들어가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이 존재하게 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후였다. 우리는 천연적인 생명과 옛 창조 안에서는 몸이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에 의해 발아된 새 창조 안에서 그분의 몸이다. 창조자이신 하나님은 성육신에 의해 예수라는 이름의 사람이 되셨다.

하나님이 예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활동하고 계셨지만, 그 당시에 예수는 머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몸을 가질 길이 없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승천한 후에, 하나님은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다.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의 옛 사람, 육, 천연적 자아 등을 포함한 옛 창조는 끝났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후에 옛 창조를 무덤으로 가지고 가서 거기에서 옛 창조를 장사지내셨다. 그분은 새 창조와 함께 부활 안으로 들어갔을 때 옛 창조를 무덤 안에 남겨두셨다. 그리고 나서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여 만물의 머리가 되셨다. 우주선을 지구로부터 달로 보내는 데는 굉장한 힘이 들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지구로부터 삼층천까지 올리는 데 요구된 힘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일으키고, 하늘들에 있는 하나님 우편에 앉히시고 만물을 그분의 발 아래 복종케하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신 것은 하나님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었다. 지금 이 능력이 교회로 전달되고 있다. 이미 지적한 바와 같이, 십자가에 못 박히고 부활하고 승천한 그리스도는 자신이 성취하고 획득하고 얻은 모든 것을 오순절에 교회에 전달하시기 시작하셨다. 그날 이후로 이 전달은 멈추지 않았다. 이것은 이 전달에 시작은 있으나 끝이 없음을 가리킨다. 삼일 하나님은 창조와 성육신과 십자가와 부활과 승천의 모든 놀라운 단계를 거치신 후 그분이 성취한 모든 것을 가지고 교회 안으로 들어오셨다.

그러므로 몸인 교회는 천연적인 요소와 옛 창조를 끝낸 부활과 승천 안에 있는 총체이다. 부활과 승천 안에 있는 유기체인 몸은 전적으로 새 창조 안에 있으며 옛 창조와는 무관하다. 당신이 여전히 천연적인 사람인 옛 사람이나 육을 따라 산다면 당신은 몸의 일부분이 아니다. 몸의 모든 부분은 새 창조에 속한 것이다. 몸과 몸의 사역에 관해 말하는 많은 사람들이 천연적이고 육적이며 부활 안에 있지 않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가 승천하셨을 때 몸이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하나님 우편에 승천하신 후에도 그분은 자신이 성취한 것을 계속 교회 안으로 전달하신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교회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믿는 우리에게는 두 창조, 곧 옛 창조와 새 창조가 있다.

우리는 옛 창조가 여전히 우리와 함께 머문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얼마나 나는 이 잔존자를 미워하며 벗어버리기 원했는지! 그러나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옛 창조에 의해 괴로움을 받기는커녕 그것을 소중히 여긴다. 당신은 참으로 옛 창조나 육이나 천연적인 사람을 미워하는가? 나는 의심스럽다. 내가 당신의 천연적이고 육적인 것을 비난하면 당신은 기분이 상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당신을 칭찬하고 당신이 매우 멋지고 훌륭하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우쭐할 것이다. 이것은 당신이 아직도 옛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는 강한 증거이다. 당신이 당신의 육과 천연적인 사람을 미워한다면, 비난당하는 것으로 인해 괴로워하지 않고 감사할 것이다. (엡 LS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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