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는 길 (2)
갈라디아서
2014-08-07 , 조회 (129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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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은 육체에서 썪을 것을 거두겠지만,  그 영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사람은 그 영에게서 영원한 생명을 거둘 것입니다.(갈 6:8)

For he who sows unto his own flesh will reap corruption of the flesh, but he who sows unto the Spirit  will of the spirit  reap eternal life.(Gal. 6:8)

우리는 항상 심는 대로 거둘 것이다. 우리가 육체에 심으면 육체의 썩어진 것을 거둘 것이다. 우리가 그 영에 심으면 그 영의 영생을 거둘 것이다. 나는 동역자들과 장로들이 육체에 심기 때문에 썩어진 것을 거둔 경우를 알고 있다. 그들은 어떤 장소에 오래 머물수록 거기에 머물기가 그만큼 더 어렵다. 이런 어려움은 육체에 심는데서 온 결과이다. 매주, 매달, 매년 육체에 심은 후 이런 동역자들과 장로들은 결국 어디론가 떠나가 버렸다.  결혼 생활에서도 어려움은 육체에 심는 데서 생긴다. 처음에 남편과 아내는 서로서로를 열렬히 사랑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육체에 심은 지 수년 후에는 별거나 이혼까지도 원할 수 있다. 그들은 육체를 따라 심기 때문에 썩어진 것을 거둔다.

해마다 말과 태도와 감정의 작은 씨를 심다가 결국에는 육체의 썩어진 것을 거두는 것이다. 하나님의 정하심에 의하면 결혼 생활과 교회 생활은 모두 영원하게 되어 있다. 어떤 사람의 결혼 생활이 일시적일 뿐이라면 그는 합당한 남편이 될 수 없는 것같이, 어떤 형제가 어떤 지역에 영원히 장로로서 있을 수 없다면 그는 합당한 장로가 될 수 없다. 결혼 생활이나 가정 생활을 일시적으로만 하는 것은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우리의 배우자와 아이들과의 관계는 영원해야만 한다. 마찬가지 원리로 우리가 교회 생활에 참여함 또한 영원해야 한다. 그러나 육체에 심는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만 교회 생활에 참여한다. 정직하고 신실하고 진지하게 스스로를 생각해 보자. 우리는 육체에 심는가, 그 영에 심는가?

우리가 정치를 함으로써 육체에 심는다면 우리는 결국 썩어진 것을 거둘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그 영에 심는다면 우리는 영생을 거둘 것이다. 만일 장로가 그 영에 심는다면 어떤 지역에 더 오래 머물수록 그만큼 더 영생을 거둘 것이다. 그곳을 떠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도리어 머무는 것이 매우 유익할 것이다.  주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사역하는 사람이 육체에 따라 사역한다면 즉 육체의 씨를 뿌린다면 결국 육체의 썩어진 것을 거둘 것이다. 이런 연고로 그곳에 머물기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그 영에 따라 사역한다면, 즉 그 영에 씨를 심는다면 매년 영생을 거둘 것이다. 장로들과 동역자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또한 교회의 각 지체들에게도 적용된다. 교통할 때조차도 우리는 깨어서 그 영에 심어야 하고 육체에 심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육체 안에서가 아니라 그 영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육체를 따라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육적인 사랑의 결과인 썩어진 것을 거둘 것이다. 그러나 그 영 안에서 사랑한다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5장 25절에서 바울은 그 영을 좇아 행함에 대해 말하고 6장 8절에서는 그 영에 심음에 대해 말한다. 실제로 그 영을 좇아 행하는 것은 그 영에 심는 것이다. 그 영을 좇아 행할 때마다, 우리는 그 영에 심는 것이다. 그 영에 심으면 결국 영생을 거둘 것이다. 교회 생활에서 여러 해 동안 그 영에 심어온 많은 장성한 형제 자매들이 있다. 지금도 그들은 영생을 심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육체에 심음으로 인해 자신들에게와 다른 사람들에게 썩어진 것을 가져왔다. 그들은 교회 생활에 참여할 때 육체에 심었다.

그런 종류의 심음은 그들의 교회 생활을 손상시켰다. 결국 몇몇 사람들은 교회 생활에서 주님을 누리는 데서 떠나 세상으로 갔다. 그들은 자유로워질 것을 주장한다. 그렇다. 그들은 그 영의 제한에서 벗어나 육체의 탐닉에 빠졌다. 이것이 썩어진 것을 거둔 것이다. 우리가 육체나 그 영에 심어 그 결과로 썩어진 것이나 영생을 거둔다는 사실은 우리를 말하고 행하는 것에주의하도록 고무시킬 것이다. 우리의 일상 생활의 모든 것이 육체에 심거나 그 영에 심는다는 것을 자각하자.   새 사람인(골 3:10-11) 이 가정은 그리스도를 그들의 성분으로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의 모든 지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의 종족이나 사회적 계급이 어떠하든지(3:28) 특히 이 가정의 사람들에게 선을 행해야 한다. (갈 LS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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