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충만케 하는 그리스도의 충만인 몸 안에서
에베소서
2014-08-09 , 조회 (185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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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믿는 우리들을 향하여 강한 권능으로 운행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지극히 크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그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발휘하시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들의 영역 안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히셔서,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지배 권위 위에, 그리고 이 시대뿐 아니라 오는 시대에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은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아래 복종시키시고, 그리스도를 만물 위에 머리가 되게 하시어 교회에게 주셨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분의 충만입니다.(엡 1:19-23)

And what is the surpassing greatness of His power toward us who  believe, according to the operation of the might of His strength, Which He caused to operate in Christ in  raising Him from the dead and seating Him at His right hand in the heavenlies,

Far above all rule and authority and power and lordship and every name that is named not only in this age but also in that which is to come; And He subjected all things under His feet and gave Him to be Head over all things to the church, Which is His Body, the fullness of the One who fills all in all.(Eph 1:19-23) 

삼일 하나님은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인 몸 안에서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역사하여 우리로 그분의 충만한 표현이 되게 하신다(23절). 여섯 번째 항목의 결과는 그리스도의 몸을 산출하는 것이다.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인 이 몸이 삼일 하나님의 최고도의 표현이다. 이것이 그분의 거룩한 경륜에 따른 하나님의 분배의 궁극적인 완성이다.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역사된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일곱 가지 요점을 재음미해 보자. 첫 번째 요점은 거룩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거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역사되는 것이다. 우리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가 어떤 형태의 옷을 입거나 특별한 방법으로 머리를 빗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는 거룩에 대한 그러한 관념을 던져버려야 한다. 거룩은 우리 안으로 역사되는 하나님 자신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입는 옷의 종류는 그분께 맡겨야 한다. 그분은 살아 계시고 실제적이고 민감한 분이시다. 그분으로 적셔지는 것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길은 우리 자신을 개선하거나 교정하는 것이 아니다. 이에 관한 교훈이나 규율은 무익하다. 역사하는 것은 오직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되는 하나님의 아들을 갖는 것이다. 우리 몸의 구속에도 동일한 것이 적용된다. 결국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적시심으로 온전히 구속될 것이다. 이러한 구속은 피로 인한 구속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의 적셔짐으로 인한 우리 몸의 구속이기 때문이다. 로마서 8장은 이러한 구속을 온전한 아들의 명분, 즉 아들의 명분의 완성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우리 몸의 구속이 「아들화」의 과정의 마지막 단계임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그분 자신으로 적심으로써 우리를 「아들화」하고 계신다. 우리 몸이 구속될 때 이 「아들화」의 역사는 완성될 것이다. 영광의 소망 또한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된 삼일 하나님에 관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인정된 기독교의 가르침에서는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영광된 영역 안으로 옮겨진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영화롭게 되는 유일한 길은 매일매일 하나님으로 적셔지는 것이다. 나의 사역의 부담은 당신이 삼일 하나님으로 적셔지는 것이다.

나는 삼일 하나님이 당신 안으로 분배되고 당신이 그분으로 적셔지기를 갈망한다. 이러한 적셔짐은 영원히 지속된다. 그것은 근절될 수 없다. 영광은 이러한 적셔짐에서 온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삼일 하나님으로 적셔지는 생활이다. 결국 이러한 적셔짐을 통해 우리는 영화롭게 될 것이다. 우리 안으로 전달된 신성한 능력은 우리를 삼일 하나님으로 적신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이 교회, 즉 믿는 우리에게 있음을 보았다. 19절에 있는 「에게」라고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안에」라고 번역될 수도 있다. 따라서 거룩한 능력은 믿는 우리 안에 있다. 이것은 적셔짐의 사상을 전달한다. 우리 존재의 각 부분과 영역은 신성한 능력으로 적셔져야 한다. 이것이 오늘날 주님이 그분의 회복 안에서 하고 계시는 것이다. 어느 날 우리가 회개했을 때 신성한 능력이 우리 안에 자리를 잡았다.

 이제 그것은 더 이상 위에서 온 능력만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능력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열 때 이 능력이 하늘에서 우리 안으로 전달된 거룩한 본질로 우리를 적시기 위해 기능을 발휘한다. 오늘날 이 전달은 우리 몸 전체를 순환하는 피와 같이 우리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항상 열려 있지 않거나 우리의 양심이나 생각이나 감정이나 의지 안에 문제를 가지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전달은 일시적으로 제한될지도 모른다. 계속적인 전달을 체험하려면 우리는 회개하고 자백하고 모든 장애를 제거해야 한다. 그런 후 그 전달은 회복될 것이고 계속해서 우리의 존재를 적실 것이다.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시고 그분 자신을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하심 안에서 우리는 교회이다. 이제 우리는 왜 교회가 1장의 끝에 언급되었는가를 이해할 수 있다.

교회는 성도들을 조직하여 산출되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교회는 승천한 그리스도로부터의 전달에 의해 산출된다. 이렇게 하여 산출된 교회가 몸이다. 소위 교회들은 몸이 아니다. 그들은 유기체가 아니다. 그들은 인공적인 조직과 같다. 교회는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의 전달에서 오는 유기체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이러한 교회가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다. 에베소서 1장이 몸으로 끝남을 보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하나님의 찬양에 의해 산출되고, 이러한 찬양의 기본적인 요소는 신성한 생명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우리 존재 안으로 역사되는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찬양의 결과이고 그러한 찬양의 기본 요소는 우리 안으로 분배되고 역사된 삼일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분배는 영원 과거에 시작되었고 창조와 성육신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과 부활과 승천을 거치셨고 이제 그분의 택한 자들로 하여금 그분의 거룩한 백성과 하나님의 아들들과 인치심을 받은 자들과 그리스도의 충만인 몸이 되게 하기 위해 그들에게 도달되고 있다.    몸은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의 전달에서 온다. 이 전달이 하나님의 축복의 총합이다. 그 전달을 누리려면 우리에게는 진지한 생각과 뜨거운 감정과 복종하는 의지와 순수한 양심이 필요하다. 이러한 전달을 체험함으로써 우리는 몸이 된다.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만유를 포함한 이 전달을 더 체험하는 것이다. 할렐루야! 삼일 하나님이 우리 안으로 전달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단순한 가르침이 아닌 분배와 전달과 적셔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에베소서 1장의 기본적인 관념이다. (엡 LS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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