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하나님의 중심 사상(5)참된 건축은 우리자신을 감소시키고 그리스도가 증가되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의 분량에 이르는 것이다.그럴 때 성도들이 친절하든 거칠든 어떤 성도들과도 조화될 수 있을 것이다
창세기(1)
2014-08-12 , 조회 (9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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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11-12 첫째(지류)의 이름은 비손인데, 금이 있는 하윌라 온 땅을 돌아 흘렀다. 그 땅의 금은 질이 좋았으며, 그곳에는 베델리엄과 마노 보석도 있었다.

창 2:11-12 The name of the first is Pishon; it is the one that goes around the whole land of Havilah, where there is gold. And the gold of that land is good; bdellium and onyx stone are there.

계 21:18 성벽은 벽옥으로 건축되어 있었고, 그 성은 맑은 유리와 같은 순금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21 또 열두 문은 열두 진주로 되어 있었는데, 그 문들은 각각 하나의 진주로 되어 있었습니다. …

요한계시록 21:18 And the building work of its wall was jasper; and the city was pure gold, like clear glass.

 

강의 흐름은 세 가지 귀한 재료인 금과 베델리엄과 마노 보석을 산출한다. 이러한 재료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건축물의 구조를 이루는 기본적인 요소이신 삼일 하나님의 예표이다. 금은 신성한 본성을 지니신 아버지 하나님의 예표인데, 사람은 하나님의 부름을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건축물의 기초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에 참여할 수 있다(벧후1:3-4). 진주와 유사한 물질인 베델리엄은 수지(樹脂)가 굳어서 산출된 것이다. 베델리엄은 아들 하나님께서 구속을 성취하고 생명을 해방하는 죽음(요 19:34)과 생명을 분배하는 부활(요 12:24,벧전1:3)을 통해 산출하신 것의 예표인데, 이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건축물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된다(비교 계21:21 및 각주1 첫째 단락). 보석인 마노는 영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원한 건축물을 건축하시기 위해 변화시키시는 일(고후3:18)을 통해 산출하신 것의 예표이다. 새 예루살렘은 이와 같이 세 범주의 재료. 금, 진주, 보석으로 건축된다(계21:11, 18-21). 요한계시록 21장 21절 각주1 둘째단락 참조

 

사람 안에 신성한 생명이 흐를 때 신성한 본성이 사람 안에 들어오고(벧후1:4), 사람을 거듭나게 하며(벧전1:3),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형상으로 변화시킨다(고후3:18). 그리하여 흙으로 창조된 사람은(창2:7)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될 하나님의 건축물을 위해, 변화된 귀한 재료가 된다. (창2:12 각주1)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삼일 하나님의 미덕들과 속성들을 지니신 그리스도에 대한 다양한 체험들을 상징한다. 사도들과 모든 영적인 믿는 이들은 바로 그리스도에 대한 이러한 다양한 체험들을 가지고 유일한 기초이신 그리스도 위에 교회를 건축한다. 금은 아버지의 신성한 본성과 그 신성한 본성의 모든 속성들을 상징하고, 은은 구속하시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인격과 일에 속한 모든 미덕들과 속성들을 상징하며, 보석들은 그 영의 변화시키는 일과 그 영의 모든 속성들을 상징한다. 이 모든 귀한 재료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영 안에서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분께 참여할 때 산출되는 것이다. 오직 이러한 재료들만 하나님의 건축물에 적합한 것이다.

 

심고 물주고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경작지인 교회는 식물을 산출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건축에 적합한 재료들은 금과 은과 보석으로서, 이들은 모두 광물이다. 그러므로 여기에는 ‘변화’에 대한 사상이 함축되어있다. 고린도후서 3장 18절과 로마서 12장 2절에 계시된 것처럼, 우리는 생명 안에서 자랄 뿐 아니라 생명 안에서 변화되어야 한다. (고전3:12 각주2)

 

교회는 그리스도가 자라기 위한 농장이다. 농장에서 자란 산물들의 모든 항목이 그리스도이다. 농장의 산물은 그리스도의 많은 다른 항목들을 포함한다. 그리스도는 젖과 채소와 고기이시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고 모든 성도들은 그리스도를 먹는다. 결국 소화와 동화와 신진대사를 통하여 그리스도는 우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리스도가 된다. 그때 우리는 건축을 위한 합당한 재료가 된다.

 

나는 주님의 회복 안에 있는 모든 성도들이 우리가 그리스도를 자라게 하는 하나님의 농장이며, 또한 하나님의 건축물 즉 하나님의 거처임을 보기 바란다. 우리에게는 참된 건축이 필요하다. 이러한 건축을 갖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감소시키고 우리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가하시게 함으로써 자라야 한다. 이러한 참된 성장과 건축의 결과는 우리가 어떤 사람이나 일이나 사물에 대한 선호를 가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가 장소에 대해서도 어떠한 선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다만 주님의 몸 안에서 지체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는 것으로 인해 행복하다. 우리의 상태가 이러하다면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성도들이 친절하든 거칠든 어떤 성도들과도 조화될 수 있을 것이다. 참된 건축은 우리자신을 감소시키고 그리스도가 증가되게 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충만의 신장의 분량에 이르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라이프스타디, 31장, 303쪽, 30장, 299쪽)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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