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하나님의 중심 사상(6)아담의 열린 옆구리에서 빼낸 갈빗대는 부서지지 않고 파괴되지 않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예표이다(히7:16).이 영원한 생명은 창에 찔린 그분의 옆구리(19:34)에서...
창세기(1)
2014-08-12 , 조회 (19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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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2:22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빼내신 갈빗대로 여자를 건축하시고, 그 여자를 그에게 데려가셨다.

엡 5:25-27 남편 여러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신 것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이것은 곧 그리스도께서 말씀 안에 있는 씻는 물로 교회를 깨끗이 하여 거룩하게 하시려는 것이며, 또한 … 영광스러운 교회로 자기 앞에 세우시려는 것이며, …

 

하나님께서 아담을 창조하신 것에서 예표로 볼 수 있듯이(롬5:14),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짝을 산출하시기 위해 먼저 사람이 되셨다(요1:14). …아담이 아내인 하와를 산출하기 위해 깊이 잠든 것은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배필인 교회(엡5:25-27)를 산출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보여주는 예표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 안에 있던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었고, 해방된 이 신성한 생명은 그분의 부활을 통하여 교회를 조성하기 위해 믿는 이들 안으로 분배되었다(참조 요19:34 각주1).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자신의 생명과 본성을 사람 안에 일해 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배필로서 그분과 어울리도록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었다. (창2:21 각주1)

 

아담의 열린 옆구리에서 빼낸 갈빗대는 부서지지 않고 파괴되지 않는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예표이다(히7:16). 이 영원한 생명은 창에 찔린 그분의 옆구리(요19:34)에서 흘러나와 그분 자신의 짝인 교회를 산출하고 건축하기 위해 믿는 이들에게 생명을 나누어준다. (창2:21 각주2)

 

창세기 2장 22절은 하와가 창조되었다고 말하지 않고 건축되었다고 말한다. 아담의 옆구리에서 빼낸 갈빗대로 하와가 건축되었다는 것은 교회가 부활 생명으로 건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표(요12:24, 벧전1:3)인데, 이 부활생명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그리스도에게서 해방되어, 그분의 부활 안에서 믿는 이들 안으로 분배된 생명이다. 참 하와인 교회는 모든 믿는 이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의 총체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부활생명과 함께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만 그리스도의 짝과 배필인 그리스도의 몸이 될 수 있다(고전12:12, 엡5:28-30). (창2:22 각주2) 아담에게서 나온 하와가 아담에게 돌아가 아담과 한 몸이 되듯이(창 2:24), 그리스도에게서 산출된 교회는 그리스도께 돌아가(엡5:27, 계19:7) 그분과 한 영이 된다(고전6:17). (창2:22 각주3)

 

첫째,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다. 그런 다음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이 사람은 죽음과 부활을 통해 많은 믿는 이들로 번성하였고, 이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께 어울리고 그리스도께 짝이 되는 참 하와를 구성하는 많은 지체들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자신의 생명과 본성을 사람 안에 일해 넣으셨다. 그리하여 사람은 하나님의 배필로서 그분과 어울리도록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같아질 수 있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아담은 그의 갈빗대로 건축된 하와가 자신 앞에 있음을 즉시 발견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셨을 때(고전15:20) 교회는 그분의 신성한 생명으로 산출되었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그분 안에 있는 신성한 생명이 해방되었으며, 해방된 이 신성한 생명은 부활을 통하여 그분을 믿는 우리 안으로 분배되었다. 그러므로 성경은 그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듭났다고 말한다(벧전1:3). 그분은 한 알의 밀알로 땅에 떨어져서 죽으심으로 많은 밀알을 산출하셨다(요12:24). 우리는 그분의 부활생명으로 거듭난 많은 밀알들이다. 생명이신 그분에 의해 거듭나서 그분으로 말미암아 사는 우리는 그분의 교회, 곧 부활 안에 있는 참 하와를 구성한다.

 

아담은 하와를 보고 “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구나!”(창 2:23)라고 말했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보셨을 때 아마 이렇게 말씀하셨을 것이다“. 나는 짐승들과 사자, 거북이, 물고기, 새를 보았지만 나와 맞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번에는 나의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다. 왜냐하면 교회는 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산출되었기 때문이다. 교회는 나에게서 나온다. 교회와 나는 하나 될 수 있다.”(창세기 라이프스타디, 17장, 246-248쪽)

추가로 읽을 말씀: 창세기 라이프스타디, 17장; 하나님의 중심사상, 4-5장; 신성 한계시의 중심노선, 7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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