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 주제 :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함(5)만물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내재적인 능력 안에서, 능동적인 수단이신 그분을 통하여, 궁극적인 목표이신 그분께 이르도록 만들어졌다.
창세기(1)
2014-08-12 , 조회 (23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골 1:16-17 왜냐하면 만물, 곧 하늘들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 보좌들이나 지배 권위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자들이 다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으며, 또한 만물

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 연결되어 존재합니다.

골로세서 1:16-17 Because in Him all things were created,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the visible and the invisible, whether thrones or lordships or rulers or authorities; all things have been created through Him and unto Him. And He is before all things, and all things cohere in Him;

 

히브리서 1장 3절은 그리스도께서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고 말한다. 그리스도는 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만물을 붙들어 주는 분이 되셨다. 지구는 우주에 떠 있다. 우리 눈에는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보인다. 그리스도는 지구를 창조하신 후에 지구를 붙들기 시작하셨고, 지금도 그분의 능력의 말씀으로 지구를 붙들고 계신다.

 

만일 여러분이 과학자들에게 무엇이 지구를 붙들고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무엇인가가 그것을 붙들고 있다고만 말할 것이다. 지구는 많은 행성들 중의 하나이다. 천문학자들은 모든 행성들이 각자의 궤도를 따라 움직인다고 말한다. 만일 그 행성들이 궤도를 벗어나 움직인다면 행성 간에 대 충돌이 있을 것이다. 누가 모든 행성들과 온 우주를 붙들고 있는가? 그리스도는 만물을 붙들고 계시며, 매우 쉽게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 그분은 어떤 일을 하실 필요가 없다. 단지 말씀하시기만 하면 된다. 그분은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신다.(신약의 결론, 그리스도, 74쪽)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고 있다. 히브리서 11장 3절은 우주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고 말한다. 이제 우리는 히브리서 1장 3절에서 그리스도의 능력의 말씀이 우주를 붙들고 있음을 본다. 신성한 말씀은 능력이 있다. 그리스도는 창조주와 창조의 수단이실 뿐 아니라 또한 붙들고 있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주를 창조하셨고 지금은 그분의 말씀으로 우주를 붙들고 계신다.

 

골로새서 1장 17절은 그리스도에 관해 말하면서 “그분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은 그분 안에 함께 존속합니다.”(다비역)라고 말한다. “그분 안에 함께 존속합니다(그분 안에 연결되어 존재합니다).”라는 말은 만물이 붙들어주는 중심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함께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마치바퀴살들이 바퀴 축을 중심으로 하여 함께 연결되는 것과 같다. 창조물이 그리스도 안에 연결되어 존재한다는 것은 그리스도가 주관적으로 창조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더 분명히 말해주는 것이다.

 

‘존재하다’ , ‘구성되다’ , ‘존속하다’라는 표현의 의미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존재하다’는 현존하는 것이고‘, 구성되다’는 무언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며‘, 존속하다’는 존재하기 위해 무언가에 의해 붙들려 있는 것이다. 바퀴의 축과 살과 테를 생각해보자. 모든 살들은 축 안에 함께 존속한다. 살들이 함께 연결되어 존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퀴 중심에 있는 축에 의해 함께 붙들려지는 것이다. 이것은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 존속 한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그리스도와 창조물의 관계를 잘 설명해준다.

 

만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존재하게 되었다. 어떤 것도 그리스도와 분리된 것으로 여기지 말아야한다. 만물은 그리스도의 인격의 내재적인 능력 안에서, 능동적인 수단이신 그분을 통하여, 궁극적인 목표이신 그분께 이르도록 만들어졌다. 더 나아가 만물은 축이신 그분 안에서 존속하고(연결되어 존재하고) 함께 붙들려 있다.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창조되었기 때문에 또한 만물이 그리스도 안에 존속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물 안에서 표현되실 수 있다. (신약의 결론, 그리스도, 74-75쪽)

 

요한계시록3장 14절에서 주님은 그분 자신을 “하나님의 창조의 시작”이시라고 말한다. 이 말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창조의 기원 혹은 근원이심을 가리키며, 그분께서 하나님의 일의 변하지 않고 항상 존재하는 근원이심을 함축한다. 이것은 회복되었지만 다시 하락한 교회가 근원이신 주님을 떠남으로써 변해가고 있음을 가리킨다. (요한계시록 라이프스타디, 16장, 211쪽)

 

골로새서 1장 16절은 “왜냐하면 만물, 곧 하늘들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이), …다 그분 안에서 창조되었으며, 또한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그리고 그분을 위하여 창조되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한다. ‘그분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인격의 능력 안에서’를 의미한다. 만물은 그리스도의 존재의 능력 안에서 창조되었다. 모든 창조물은 그리스도의 내재적인 능력의 특징을 지니고있다. …‘그분을 통하여’는 그리스도께서 능동적인 수단이시라는 것을 가리키며, 그분을 통하여 만물이 순서대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그분을 위하여’는 직역하면 ‘그분께 이르도록’인데,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모든 창조물의 귀결이 되신다는 것을 가리킨다. 만물은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도록 창조되었다. (골로새서 라이프스타디, 8장, 84쪽)

추가로 읽을 말씀: 하나님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 2-3장

출처: 한국복음서원<아침부흥 거룩한 말씀>

http://www.kgbr.co.kr/mediazone_manna.php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