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들과 죄들로
에베소서
2014-08-15 , 조회 (96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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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러분은 허물과 죄들 가운데서 죽어 있었습니다. (엡 2:1)

And you, though dead in your offenses and sins, (Eph.2:1)

1절은 우리가 허물들과 죄들로 죽었다고 말한다. 허물들은 의의 한계를 넘는 행위이고, 죄들은 악한 행동이다. 우리가 구원받아 몸인 교회가 된 것은 허물들과 죄로 인한 이러한 사망의 배경에서였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서 그리스도를 표현하는 산 유기체가 된 것이다. 우리는 허물들에 관해 부언할 필요를 느낀다. 경주를 할 때 당신은 선 안에 있어야 한다. 선 밖으로 나가는 것은 허물을 범하는 것이다. 당신은 선 안에서 달릴 권리를 가지고 있으나 선을 벗어나 달린다면 당신의 권리를 넘어서는 것이다. 수년 전 나는 생명의 공과를 배우고 있던 어떤 형제에게서 도움을 받았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에 의해 빛을 받은 후로,

어떤 사람의 방문을 두드렸을 때 대답이 없으면 그에게는 그 방에 들어갈 권리가 없음을 깨달았다고 간증했다. 그렇게 한다면 그의 권리를 넘어서는 것이 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이 간증으로 크게 도움을 받았다. 그 후로 나는 어떤 사람의 집을 방문할 때마다 나는 내 자신을 내가 앉도록 요청받은 방에 제한시켰다. 나는 집의 다른 곳에 배회하려고 생각지 않았다. 그렇게 하는 것은 내 권리를 넘어 과오를 범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의 집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심지어 거기에 있는 여러 가지 물건을 살펴보는 것까지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지 모른다. 그들이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시킬지 모르지만,

하나님의 눈에는 그들은 그들의 권리를 넘어서고 있는 것이다. 집회 후에 어떤 형제가 찬송가를 의자 위에 남겨 놓았다고 가정해 보자. 당신은 그것을 뒤적거려 볼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다. 당신이 집회소를 청소하거나 분실물을 수집할 책임을 지고 있지 않으면 당신은 이러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 심지어 당신이 집회소에서 물건을 주울 책임을 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형제의 찬송가를 뒤적거려 볼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는 자주 우리의 권리를 넘어서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허물들로 죽어 있는 자들이다. 더욱이 우리는 또 죄들로, 거짓말하고 훔치는 것과 같은 악한 행실로 죽었었다. (엡 LS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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