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자존감은 부모의 자존감의 대물림입니다. 부모가자존감이 높다면 자녀 자존감이 높을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소중히품고 양육한다면 자녀의 자존감은 높아질 것입니다. 부모로서 높은 자존감을 지니려면 우리를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히 변함 없는 사랑과, 선하시고 기쁘신 뜻과 계획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뜻과 계획을 알 때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럴 때 부모된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존감을 느끼게 될 것이며, 자신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소중히 여기게 되어 자녀들도 또한 자존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버드대학교 교육 대학원 교수 조세핀 김 교수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라' 의 제1강의 주제는 ‘부모와 자녀의 갈등원인’입니다. 세대차이와 문화차이를 알지 못하면 갈등, 충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녀는 한국의 부모들이 알아야 할 세대차이와 문화차이를 말합니다. 세대차이와 문화차이를 이해 못하면 부모들은 “이거 큰일이다. 어떻게 고치지?”라고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런 나머지 “시키는 대로 조그만한게!! 어디다 대고 말대꾸야!!”라고 말해버립니다. 그러면 자녀와 대화는 끝장나버리고 맙니다. 우리 전통적인 한국문화는 '나보다 우리가 더 중요한 문화'입니다. 요즘세대인 자녀들의 세대는 '나 중심 문화', 즉 서구문화입니다. 서구문화는 '내'가 제일 중요하고, ‘나’중심입니다. 서구문화를 영화나 컴퓨터 인터넷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서 아이들은 접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