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대리 만족1강(7) 조세핀 김 교수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라'
자존감
2014-08-16 , 조회 (33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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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 자신 안에서 정체성이 아닌 새 창조, 곧 새 사람 안에서 정체성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분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셨을 때 각 사람마다 아주 특별한 존재로, 또한 특별한 기능을 가진 한 단체적인 사람으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었던 우리를 구속하셔서 그분의 아들들로 삼으시기 위해 그분의 독생자, 아들을 버리시기까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큰 자존감과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서 기능을 발휘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끔은 우리 안에 계시는 영의 느낌 따라 우리는 말할 필요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새로운 문화가 될 것입니다. 신성한 문화 말입니다.

한 번은 6살 먹은 아이가 조세핀 김교수를 찾아 왔습니다. 그 아이가 하는 말은 “엄마가 너무 싫어요!”였습니다. 그래서 김교수는 아이에게 “엄마가 동물이라면 무슨 동물일까”라고 묻자 아이는 “이를 드러내고 으르렁거리는 무서운 사자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김교수는 그 아이의 어머니에게 “어머니의 아이가 어머니를 무슨 동물이라고 말했을까요” 라고 물으니, 그 어머니의 대답은 “토끼요”라고 했습니다. 누가 옳은지 시간을 두고 관찰하고 연구한 김교수는 결국 아이의 말이 옳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세대차이와 문화 차이를 보여주는 한 단면에 불과 할 것입니다. 엄마는 너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목숨까지도 바칠 수있다라고 생각하면서 돌보는 과정에서 너무 아이에게 밀착하여 자녀 주위를 빙빙돌면서 애가 잘하나 못하나 끊임없이 보면서 간섭합니다. 즉 헬리콥터맘이 됩니다. 아이를 소심한 아이로 키우는 한 가지 방법은 계속 간섭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면 100% 소심한 아이로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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