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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014-08-18 , 조회 (132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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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놋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그 고는 각각 십팔 규빗이라 각각 십이 규빗되는 줄을 두를 만하며 또 놋을 녹여 부어서 기둥 머리를 만들어 기둥 꼭대기에 두었으니 이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요 저 머리의 고도 다섯 규빗이며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를 위하여 바둑판 모양으로 얽은 그물과 사슬 모양의  땋은 것을 만들었으니 이 머리에 일곱이요 저 머리에 일곱이라 (왕상 7:15-17)

And he formed the two bronze pillars; eighteen cubits was the height of each pillar, and a line of twelve cubits encompassed each pillar. And he made two capitals of molten bronze to set upon the tops of the pillars; the height of the one capital was five cubits, and the height of the second capital was five cubits. There were nets of checker work with wreaths of chain work for the capitals that were at the top of the pillars, seven for the one capital, and seven for fthe second capital. (1 King. 7:15-17)

기둥을 이렇게 만들었고 또 두 줄 석류를 한 그물 위에 둘러 만들어서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에 두르게 하였고 다른 기둥 머리에도 그렇게 하였으며 낭실 기둥 꼭대기에 있는 머리의 네 규빗은 백합화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왕상 7:18-19)

So he made the pillars; and there were two rows of pomegranates around the one network, to cover the capitals that were at the top of the pillars. And he did the same for fthe second capital. And the capitals that were at the top of  the pillars in the portico were of lily work, four cubits in diameter. (1 King. 7:18-19)

이번 메시지에서 우리는 다시 우리의 관심을 성전에 있는 두 기둥에 다 쏟을 것이다. 우리는 야곱이 처음 벧엘에 있었을 때 그가 베개로 사용했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그것을 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음을 보았다(창 28:18, 22). 우리는 창세기 안의 거의 모든 것이 성경의 후속되는 책들 속에서 전개되는 씨임을 거듭거듭 지적해왔다. 기둥에 관한 씨의 온전한 발전은 주 예수께서,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라고 말씀하신 요한계시록 3장 12절에 있다. 창세기와 계시록 사이에는 기둥들에 관한 말씀의 많은 부분이 있다. 성전의 두 기둥이 언급될 때마다 우리는 그것들에 관한 더 많은 세부 항목들을 본다. 기둥들의 모든 방면이 어떤 한 부분에 나타나 있지 않다.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경륜의 성취인 하나님의 건축에 대하여 거의 관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간과하고 있지만 성경은 이것을 매우 강조한다.

우리가 성경적인 방법에 따라 건축을 알고자 한다면 먼저 하나님의 건축 간판인 기둥을 보아야 한다. 기둥이 무엇인지를 알고 기둥이 되려고 결정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건축에 가까와져 있다. 기둥은 너무나 중요하므로 성경은 그것을 거듭거듭 언급한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건축에 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까닭에 그들은 기둥을 언급하는 성경의 그러한 부분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나 주님의 긍휼로 우리는 기둥에 매우 깊이 감동되었으므로 그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성경에는 쓸데없는 말이 전혀 없다. 그러므로 그것이 계시하는 것은 모두 우리에게 의미심장하고 중요하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그분의 건축을 완성하고 계시므로 우리는 기둥이 무엇이며 우리가 어떻게 기둥이 될 수 있는지를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나는 이제 지난 메시지에서 다루었던 기둥들에 관한 세 가지 적극적인

방면과 두 가지 소극적인 방면들을 강조하고 싶다. 그 세 가지 적극적인 방면은 놋과 백합과 석류들이다. 기둥들 자체는 놋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기둥 머리 꼭대기에는 백합들이 있었고 기둥 머리 둘레에는 석류들이 있었다. 나는 이 세 가지를 함께 놓은 설계가가 없었으리라고 믿는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하고 의미심장한지! 놋은 심판 아래의 죽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우리가 죽음 외에는 아무 것에도 가치가 없다는 것과 우리가 십자가에 이미 못 박혔다는 것을 인식하고 심판 아래 있어야 한다(갈 2:20). 더 나아가 우리 모두는 침례 안에 장사되었다(롬 6:4). 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의 심판 아래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죽음 후에 부활이 오며, 백합은 부활 안에서 우리를 자라게 한다. 기둥 머리를 에워싼 석류들은 생명의 부요함의 표현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기둥 안에서 우리는 죽음과 부활의 생명의 표현을 본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백합들을 자라게 하고 석류들을 표현하는 놋임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라. 당신은 그러한 사람이 아닌가? 만일 당신이 그러한 사람이 아니라면 당신은 기둥이 될 자격이 없으며 하나님의 건축과는 무관하다. 기둥들의 두 가지 소극적인 방면은 바둑판 무늬로 얽은 그물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이다. 바둑판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은 얽히고 복잡한 상황을 가리킨다. 바둑판 무늬의 세공은 가로 세로가 교차하는 막대기들로 구성된 격자(格子)이다. 이것은 우리의 체험에서 볼 때, 우리가 매일 십자가에서 끝나는 것을 가리킨다. 이것을 겪을 때 우리는 사슬 무늬로 땋은 데 매이는 것이다. 많은 경우 우리 형제들은 우리의 아내들로 인한 십자가의 끝냄 아래 있다. 우리는 이것을 피하고 싶지만 사슬에 매여 빠져나갈 수 없다. 우리는 여러 조각들로 잘리워지지만 한 조각도 피할 수 없다.

자매들도 모두 그녀의 남편과의 사이에서 동일한 것을 증거할 수 있다. 교회 생활 안에서 어떤 사람들은 장로들로 인한 십자가의 끝냄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거기에도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이 있는 것이다. 교회 생활 안에서 우리는 바둑판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을 모두 체험한다. 이 두 가지 소극적인 것들로 인하여 주님을 찬양하라. 왜냐하면 놋와 백합과 석류들은 오직 그것들로 말미암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지 오래되지 않아서 나는 내가 이미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알았다. 그러나 나는 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이 어떻게 실지로 나에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그것은 바둑판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을 통하여 적용된다. 그물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이 없다면,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것이나 그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사는 것은 단지 교리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의 교리를 알고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반복해서 암송하지만 이것이 소용 없음을 발견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계속 반복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나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말씀을 반복하였다. 후에 나는 교회 생활 안에서 그물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을 체험하였다. 이 두 가지 소극적인 것을 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과 부활이 나의 생활에 실지로 적용되었다. 그러므로, 결국 세 가지 적극적인 것과 두 가지 소극적인 것은 한 단위가 된다. 우리는 바둑판 무늬로 얽힌 것과 사슬 무늬로 땋은 것으로 말미암아 연결되는 놋과 백합과 석류들을 체험한다. 다섯 가지 모두가 기둥 안에서 연결된다. (창 LS 84)

열왕기상 7장 15-17절,복잡한 무늬,열왕기상 7장 18-19절,놋기둥 꼭대기,바둑판 석류,백합화 베개,건축 심판, 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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