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전파―각 사람이 나가야 함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2014-09-05 , 조회 (126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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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마 28: 19)

Go therefore and disciple all the nations, baptizing them into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Matt. 28:19)
 

마태복음 28장 19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라고 말한다. 여기서 ‘너희’가 가리키는 것은 다만 소수의 제자들이 아니다. 그것은 오순절 날에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백이십 명만을 가리키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주님을 믿는 모든 이들을 가리킨다. 과거와 현재의 모든 믿는 이들이 이 구절의 ‘너희’에 포함된다. 주님의 제자들인 우리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야 한다. 오직 그럴 때라야 하나님께서 갈망하시는 몸의 본성과 일치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얻고자 하시는 것은 단독적인 복음의 거인이 아니라 몸이다. 그러므로 복음 전파는 몸의 각 지체에 의해 수행되어야 한다. 이것은 걸음을 걷는 것과도 같다. 걸을 때 발만 걷는 것이 아니라 다리 전체, 어깨, 머리, 심지어 온몸이 함께 걷는다.

신약 성경에서 단지 소수의 믿는 이들에게만 복음 전파를 명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다. 우리는 다만 주님께서 모든 믿는 이들에게 “…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마 28:18-19상절)라고 명하신 것만을 볼 수 있다. 모든 권세가 우리에게 주어졌다. 그러므로 복음 팀이 다른 이들을 만나러 나갈 때 담대해야 한다. 하늘이든 땅이든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주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어떤 사람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들 각자가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누구를 만나든지 담대하게 “회개하라, 예수님을 믿으라!”라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이 유기적인 기능 발휘이며 유기적인 움직임이다.

기독교의 복음 전파는 유기적인 움직임이라기 보다는 조직적인 운동이다. 목사들이 와서 복음을 전하도록 고용되면 다른 모든 믿는 이들은 다만 편하게 듣는다. 이것은 조직이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다. 형제들은 모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자매들 또한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나가서 복음을 전파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신약의 내용의 본성과 일치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신약의 내용은 회중이나 교파나 조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나님께서 얻고자 하시는 것은 몸이다. 복음 전파의 문제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몸의 모든 지체들은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복음을 전파하고 움직여야 한다. (신약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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