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그 영을 받아들임
갈라디아서
2014-09-10 , 조회 (113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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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여러분에게 그 영을 넘치게 공급하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능력의 일을 행하시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은 것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믿음을 들음으로 말미암은 것입니까? (갈 3:5)
He therefore who bountifully supplies to you the Spirit and does works of power among you, does He do it out of the works of law or out of the hearing of faith? (Gal. 3:5)

갈라디아서 3장 5절에서는 『너희에게 그 영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그 영을 공급하심을 가리킨다. 전기(電氣)를 예로 들어보자. 전기가 건물에 설치되고나면 전기는 건물에 끊임없이 공급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그의 영으로 우리를 거듭나게 하여 우리로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후, 그 영을 끊임없이 우리에게 공급하신다. 끊임없이 그 영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갈라디아인들은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그 영을 영접했다. 그러나 그들은 잘못 인도되고 이탈되어 율법으로 돌아갔다. 그들은 그 영을 근원으로 취하지 않고 율법을 취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또한 그 영에서 벗어났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근원인 그 영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만유를 포함한 생명 주는 영이신 하나님 자신에게로 돌아가야 한다. 자매들은 좋은 아내나 어머니가 되려고 골몰하기보다, 하늘에 속한 근원이신 그 영에 자신들을 열고 하늘에 속한 전류인 삼일 하나님의 송전(送電)을 그들의 존재 안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한 송전을 받아들인다면 자동적으로 좋은 아내와 어머니가 될 것이다. 나는 당신이 『주 예수여, 제 자신을 당신께 엽니다. 제가 하나님께로서 났음을, 만유를 포함한 영으로부터 났음을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주여, 이 영은 당신의 어떠하심을 제 안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송전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기도하기를 권한다. 당신의 약함이나 성질에 대하여 기도할 필요가 없다. 당신이 인내심이 많아지거나 좋은 아내나 어머니나 좋은 남편이나

아버지가 되도록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할 필요가 없다. 그러한 기도는 효과적인 것이 아니다. 주님은 당신이 주님께 마음을 열고 주님으로 하여금 당신을 침투케 하고 적시고 소유하게 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그분은 당신의 내적 존재 전체를 점령할 기회를 기다리고 계신다. 당신이 이런 기회를 드려 그 영의 송전을 받아들인다면 저절로 좋은 아내나 남편이 될 것이다. 당신은 그 영으로 태어났다. 지금 당신은 그 영에게 자신을 열고 끊임없이 그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 영에 대해 당신의 존재를 닫지 말라. 당신이 그 영에 대해 자신을 열고 끊임없이 그 영을 받아들인다면 이러한 것이 당신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놀랄 것이다. 당신이 받아들임없이 수년 동안 기도해온 것이 이제는 당신의 체험이 될 것이다. 집에서 빛이 필요할 때, 빛에 대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스위치로 가서 스위치를 올리면 된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늘에 속한 전기의 공급을 받고 싶으면 우리가 할 일은 「스위치」인 우리의 거듭난 영으로 가서 「스위치를 켜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이것을 실행하지 않고, 온유하고 인내하고 겸손하고 사랑스러워지기를 기도한다. 수년간의 체험에서 나는 그러한 기도가 역사하지 않았음을 간증할 수 있다. 당신이 반복해서 주님께 인내심 있고 사랑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할지라도 그 영의 어떠함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많은 것에 대해 기도하면서도 하늘에 속한 송전을 받아들이기 위해 스위치를 올리지는 않는다. 나는 스위치를 올리는 비결을 안 후에도 때때로 여전히 효력 없는 기도를 했다. 분명 여러분 중 많은 사람들도 동일한 체험을 가졌을 것이다. 우리의 필요는 주님께 돌이켜 자신을 열고 그 영의 공급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반복하여 말하거니와, 하나님의 의도는 당신을 선한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의도는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는 것이다. 에베소서 1장 5절에서는 하나님이 우리를 아들로 예정하셨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의도는 우리를 아들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갈라디아서 4장 5절에서 바울은 분명히, 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속하여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했다고 말한다. 6절에서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아들의 영은 아들의 명분의 실제이다. 먼저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구속주가 되게 하셨다. 그런 후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셨다. 지금 하나님의 갈망은 우리에게 끊임없이 그 영을 공급하는 것이다. (갈 LS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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