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너에게 책망할 것이 한가지 있다. 그것은 네가 첫째가는 사랑을 버린 것이다.그러므로 네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기억하고 회개하여 첫째가는 행위를 하여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에게 갈 것이며,네가 회개하지 않는 한 너의 등잔대를 그 자리에서 옮길 것이다. (계 2:4-5)

But I have one thing against  you, that  you have left  your first  love. Remember therefore where you have fallen from and repent and do the first  works; but  if not , I am coming to you and will remove your lampstand out of  its place, unless you repent. (Rev. 2:4-5)

5절에서 우리는 교회 타락의 귀결을 본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해 보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등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교회 타락의 결과는 간증을 상실하는 것이다. 간증을 상실하는 것은 곧 등대를 옮기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떠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주님의 간증을 상실할 것이며 등대가 우리로부터 옮겨질 것이다. 여러 해 전에 형제회에게 있었던 간증은 매우 밝았다.

그러나 오늘날은 그렇지 못하다. 등대가 대부분의 형제회 모임으로부터 옮겨졌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당신이 그들의 집회에 들어갈 때 어떠한 빛남도 느끼지 못한다. 거기에는 빛도, 간증도 없다. 우리는 반드시 조심해야 하며 항상 이런 결과를 피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우리는 등대들인 지방 교회들이고 또 예수의 간증이기 때문에 우리의 간증을 상실할 수 없다고 생각지 말라. 주님을 향한 우리의 첫 사랑을 상실하는 그날이 바로 우리가 간증을 잃게 되는 날이다. 바로 그날 등대가 옮겨지게 될 것이다. (계 LS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