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하는 길
그리스도냐 종교냐
2014-09-15 , 조회 (7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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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요.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마 11:28)

Come to Me all who toil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Matt. 11:28) 

우리는 마태복음 9장에서 네 가지 새 것을 가진 신랑을 보았다. 이제 11장과 12장에 이르렀다. 신랑은 누구나 쉽게 대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사람이다. 신랑과 사귀는 것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그것이 우리의 누림이다. 9장에서는 어떻게 즐거울 수 있는가를 말하는 반면, 여기 11장과 12장에서는 어떻게 참된 안식을 얻는가를 알려 준다. 마태복음 11장과 12장에 있는 모든 구절들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11장 25절의 ‘그때에’라는 말을 주목하라. 성경에서는 이렇게 짧은 말씀도 매우 중요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매우 경제적이다. 쓸모없는 말이 하나도 없다. 11장 25절에서 ‘그때에’라는 말씀을 생각해 보자. 어떤 때인가? 그때에 예수님은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종교적인 사람들은 그러한 요한이 귀신이 들렸다고 했고 또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기 때문에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라고 말하였다(마 11:18-19). ‘그때에’ 그리스도께서 외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28절). 11장에 이어 12장의 첫 번째 절에서 우리는 ‘그때에’라는 동일한 어구를 만나게 된다. 어떤 때인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자기에게 와서 안식하라고 부르셨을 때이다. 12장의 처음에 있는 이 구절 이후에 우리는 ‘그때에’라는 어구로 시작하는 38절에 이르게 된다. 이 모든 어구들은 이 두 장의 모든 내용들을 하나로 연결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두 장 전체가 한 가지 문제,

곧 어떻게 안식을 얻을 수 있는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여러분은 완전한 누림을 찾고자 하는가? 여러분은 즐겁기를 원하는가? 즐거운 분의 임재 가운데 있으라. 신랑의 임재 가운데 있으라. 우리의 주 예수, 우리의 신랑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 한 우리는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이제 11장과 12장의 모든 내용에서 우리가 어떻게 안식을 얻을 수 있는가를 더 살펴보자. 그리스도인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고 말하는 마태복음 11장 28절을 인용하는 데 익숙하다. 그들은 보통 전체 문맥을 고려하지 않고 이 구절만 따로 떼어서 인용한다. 그러나 안식하는 길을 찾으려면 이 두 장의 모든 내용을 종합해야 한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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