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의 권능을 가진 마귀로부터 구출됨 (2)
골로새서
2014-09-18 , 조회 (127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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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둠의 권세에서 구출하시어, 그분께서 사랑하시는 아들의 왕국 안으로 옮기셨습니다.(골 1:13)

Who delivered us out of the authority of darkness and transferred us into the kingdom of the Son of His love,(Col. 1:13) 

이제 그리스도에게로 인도된 그는 다른 사람들을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하는 것이다. 바울은 구원받기 전에 사탄의 권세 아래 있었다. 유대 종교는 바울을 조종했던 흑암의 권세였다. 골로새서 1장 13절을 올바로 알려면 서신 전체에 관련해서 이 구절을 살펴 보아야 한다. 이 책을 전체적으로 살펴 본다면, 흑암의 권세가 여러 가지 관례-특히 할례(割禮)-를 가진 유대 종교를 포함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것은 또 이방인의 의식(儀式)과 철학과 신비주의와 금욕주의 등도 포함하고 있다. 골로새서가 쓰여졌던 때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어둠 아래 있다. 어둠 안에 있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빛이 없다는 것이다. 모든 대학교와 모든 사회 단체들이 어둠의 권세 아래 있다.

기독교를 포함한 사회의 모든 면이 어둠 속에 있다. 어둠을 다만 악한 곳에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말라. 바울은 골로새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흑암의 권세, 곧 율법주의와 의식(儀式)과 행위와 금욕주의와 신비주의와 철학으로부터 구출하셨다고 말했다. 이러한 것들이 가장 높은 문화적 산물들을 포함하고는 있지만, 이것들은 사탄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흑암의 권세인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아직도 얼마나 많이 흑암의 권세 아래 있는가를 자문(自問)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사는 것에 대해 많이 말했을지는 모르지만, 실제로 우리는 얼마나 많이 그분으로 인해 살고 있는가? 매일의 생활에서 우리들 중의 많은 사람이 아직도 사탄의 흑암의 권세에 속한 어떤 양상 아래 있다.

무의식적으로, 잠재적으로, 또한 자동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아닌 자아(自我)에 따라 생활하고 있다. 당신은 하루 중 얼마나 영 안에서 생활하며 영에 따라 행(行)하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시간을 아직도 자아 안에서 생활하며 행하고 있는가? 우리가 자아 안에서 생활할 때마다 우리는 흑암의 권세의 조종 아래 있는 것이며, 사탄에 의해 조직화되고 있는 것이다. 옛 사람의 상태에 있거나 자아에 따라 살 때마다 우리는 사탄의 조종아래 있는 것이다. 사탄의 조종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어둠 가운데 처하여 아무런 빛이 없음을 느끼게 된다. 그들이 어둠 아래 있는 이유는 그들이 아직도 흑암의 권세에 의해 조종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종교적인 사람이건 비종교적인 사람이건 인류는 다 어둠 속에 있다. 이 어둠 속에서 사람들을 조직화하고

조종하기 위하여 사탄의 권세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행사되고 있는 것이다.  사탄은 그리스도인을 조종하는 데에도 여러 가지 방법을 가지고 있다. 우리의 집회에 처음 온 사람들은 어둠의 권세, 특히 교리(敎理)의 어둠과 교리적으로 이해하려는 어둠의 권세 아래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교리적인 조종 아래 있다. 그들은 이러한 조종이 흑암의 권세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타고난 덕성(德性)에 따라 생활하므로 흑암의 권세 아래 있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인간적인 친절이나 겸손을 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덕성을 통해서까지, 사탄은 우리를 조종하고 흑암의 권세 아래 붙잡아 놓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타고난 덕성의 어둠 안에 있으므로 빛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타고난 덕성은 모두 흑암의 권세의 한면인 것이다. 

많은 성도들이 그들의 급하거나 느린 기질(氣質)로 인해 조종을 받는다. 우리의 기질이 어떠하든, 사탄은 그것으로 우리를 조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흑암의 권세의 범위와, 우리를 어둠 안에 가두고 조종하기 위해 사탄이 사용하는 이 모든 방법을 볼 때, 우리는 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가 궁금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더 이상 나아갈 길이 없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든, 무엇을 하든, 어떤 생각을 하든, 무엇을 말하든, 모두가 다 사탄의 권세 아래 있다. 이것이 우리의 실제 상황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로 가서, 십자가로 사탄의 흑암의 권세의 모든 면을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십자가만이 우리의 유일한 길이다. 또한 우리는 1장 13절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흑암의 권세로부터 구출된 것이다. (골 LS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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