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파쇄된 그릇을 원하십니다
누림글♧
2014-09-22 , 조회 (38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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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오늘날
온전한 그릇 보다
파쇄된 그릇이 필요하십니다.

파쇄된 그릇만이
죽은 물을 담는 연못이 되지 않고
생수의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추구해야하는 길은
기꺼이 우리 혼의 각부분이
처리받고 파쇄되고
산산이 부서지는 길입니다.

겉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옥합을 귀하게 여겨
자신을 보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속사람을,
향유를 가치있게 여깁니다.

겉사람이 파쇄되지 않으면
속부분이 흘러나오지 못하고
향유는 향기를 내지 못합니다.

십수년 교회생활가운데 있었지만
다루심만 있었지
변화가 없고 성숙이 없어
자신도 교회도
전진할 길이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진흙 상태로 남아 있다면
하나님은 안식처를 얻을 수 없고
하나님을 표현하고 대표하는
하나님의 목적도 이룰 수 없습니다.

다루심과 파쇄의 길을
즐거이 가고자하는 사람이
 '죽음은 내 안에서
생명은 여러분 안에서(고후4:12)' 
말씀을 이루어 생명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주님! 그동안 좋은 사람,
온전한 그릇이 되어
많은 사람에게 전시되고자
추구한 것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야곱이 살고 체험한 길은
다루심과 파쇄의 길였습니다.

주 예수님! 저를 선택하고 부르셨으므로
저는 주님께서 제 혼안에서 감금되시지 않고
주님의 목적대로 저를 사용하시도록
허락해드립니다.
제 안에서 거처를 더 정하십시오.
옥합을 깨뜨리는 날이 있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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