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三一) 하나님의 이름 안으로 침례받음
그 영과 몸
2014-09-28 , 조회 (10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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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가서, 모든 민족을 나의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마 28: 19)
Go therefore and disciple all the nations, baptizing them into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Matt. 28:19)

마태복음 28장 19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고 』라고 말하고 있다. 이 구절은 의식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믿는 사람을 한 이름,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안으로 침례를 주는 것을 말하고 있다. 한 이름은 항상 한사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내가 어느 형제의 이름을 부르면 그 사람 자신이 대답할 것이다. 이와 같이 그 이름 안으로 침례받는 것은 그 사람 안으로 침례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름이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구절에 의하면 우리가 침례받은 인격은 삼일 하나님의 인격이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은 삼일 하나님의 이름이다.

그것은 단지 아버지만이 아니고, 아들만도 아니고, 그 영만도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그 영인 것이다. 삼일 하나님을 완전히 설명하기에 적합한 사람의 말은 없다. 아버지는 근원을 나타내고 아들은 과정을 나타내고 그 영은 흐름을 나타낸다. 흐름은 과정과 함께 하며 과정은 근원과 함께 한다. 이 셋, 즉 근원과 과정과 흐름은 한 실제이다. 근원은 과정 안에 있고 과정은 흐름, 즉 그 영이다. 아버지는 아들 안에 있고 아들은 그 영이다. 우리에게는 실제의 근원과 과정과 흐름이 있다. 믿는 사람들을 삼일 하나님의 이름 안에 침례주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근원과 하나님께 속한 과정과 하나님께 속한 흐름의 인격 안으로 침례주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삼일 하나님의 이름 안으로 침례주는 것은 믿는 자들을 삼일 하나님의 흐름 안에 넣는 것이다. 사람들이 주님을 믿지 않을 때는 삼일(三一) 하나님과 아무관계도 없다. 즉 믿지 않는 사람은 아버지, 아들, 그 영과 아무관계도 없다. 그러나 어떤 사람이 주님을 믿으면, 우리는 믿음을 사용하여 그를 삼일 하나님의 실제 안에 넣는 침례를 주어야 한다. 오늘날 삼일 하나님의 실제는 과정으로서의 아들과 근원이신 아버지를 포함한 그 영의 흐름이다. 우리는 믿는 이들에게 그와 같은 실제 안으로 침례주는 것이다. 이 실제는 하나의 인격이다. 그리고 이 인격은 삼이일(三而一)이다. 즉 근원이신 아버지, 과정이신 아들, 흐름이신 그 영이다. 합당한 침례는 삼일 하나님의 흐름 안으로 믿는 사람을 넣는 것이다.

어떤 사람이 그와 같은 인격 안에 침례받았을 때 그는 만족과 기쁨을 가지게 된다. 이제 그는 흐름 안에 있고, 그 흐름 안에서 헤엄치게 된다. 우리의 대부분이 구원받고 침례받았을 때, 이와 같은 풍요한 복음을 듣지 못했고 합당한 침례도 받지 못했다. 이제부터 주의 회복 안의 교회들은 풍성한 복음을 전하게 될 것이며 삼일 하나님의 인격과 실제 안에 들어가게 하는 합당한 침례를 실행할 것을 기대한다. 합당한 침례는 근원이신 아버지, 과정이신 아들, 흐름이신 그 영 안에 사람들을 넣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해서 새로 거듭난 사람들이 모두 삼일 하나님의 흐름 안에 들어가는 것이다. 당신은 이 흐름 안에 들어와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힘차게 『아멘.』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이 흐름 안에 있기 때문에 때로는 기쁜 나머지 자신을 잊어버릴 정도다. 나는 아들을 과정으로, 아버지를 근원으로 하는 그 영의 흐름 안에 있다. 내가 그 영 안에 있을 때 아들이 있다. 또 우리가 아들을 믿을 때 우리에게는 아버지가 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오, 주예수여!』라고 부를 때 그 영이 온다. 마치 어느 형제의 이름을 부를 때 그 형제가 오는 것과 같다. 예수는 그 이름이고 그 영은 그 인격이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그 영이 온다. 이렇게 함으로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세 인격을 전부 갖게 된다.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흐름 안에 있는 백성이다. 우리는 이것을 단지 교리로서 이해하는 것이 아니고 체험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 영과 몸, 제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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