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손 마른 지체를 치료하심 (2)
그리스도냐 종교냐
2014-10-02 , 조회 (114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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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며 짐을 진 사람들이여, 다 나에게로 오십시요. 내가 여러분에게 안식을 줄 것입니다.(마 11:28)

Come to Me all who toil and are burdened, and I will give you rest.(Matt. 11:28) 

그들은 여러분이 규율을 지키기만 하면, 여러분이 마르든 살든 상관하지 않는다. 여러분의 손이 말랐을지라도 ‘안식일’만 지키면 그들은 상관하지 않는다. 그러나 안식이 어디에 있는가? 마른 지체에게는 안식이 없다. 주 예수님은 사실상 “나는 안식일을 주의하지 않는다. 나는 다만 나의 지체들, 구덩이에 빠진 나의 양을 주의한다.”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종교인들은 “보시오. 우리는 아주 건전하고 성경적이며 모든 것을 질서정연하게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실 것이다. “나는 그것에 관심이 없다. 나는 나의 지체들을 치료하고, 나의 양을 구출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다.” 주 예수님은 규율을 전혀 주의하시지 않았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아무 의미가 없다. 그러나 마른 손을 치료하는 것은 정말로 의미 있는 것이다.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출하는 것은 정말 의미가 있다. 만일 수백 명의 사람들이 장사됨으로써 살게 되었다면, 여러분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어떤 사람들은 우리 집회가 너무 시끄럽다고 말한다. 그들은 우리의 외치고 찬양하는 소리를 견디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의 열매를 보라. 일요일 아침에 여러분이 미국에 있는 소위 기독교의 교회에 가보면 30세 이하의 사람들은 찾아보기가 어려울 것이다. 거의 모두 노인들이다. 그러나 여기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30세 이하이다.

우리에게는 주님의 회복을 위하여 자신을 바친 많은 청년들이 있다. 그들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모든 지체들로 이루어진 몸인 교회만 관심한다. 그런데 여러분이 무엇을 말할 것인가? 오, 낡고 죽은 종교를 장사하라! 여러분은 수년 동안 그 안에서 마른 지체로 있었다. 주님은 사람들이 시끄러운지 조용한지를 주의하시지 않는다. 시편에서는 여러 번 하나님을 향하여 즐거운 소리를 크게 발하라고 말하고 있다(66:1, 81:1, 95:1, 2, 98:4, 6, 100:1, 원문 참조).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시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산 자들은 시끄럽지만 죽은 자들은 조용하다. 죽은 자들에게는 조용히 하라고 명령할 필요가 없다.

그들은 죽었기 때문에 조용하다. 오늘날은 형식의 시대가 아니다. 오늘날은 종교의 시대가 아니다. 오늘날은 살아 계신 그리스도와 살아 있는 지체들의 시대이다. 이 그리스도는 가르침과 교리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생명 안에 계신 그리스도, 생명 주는 영이신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바친 이 청년들을 보라.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온 나라를 불태울 것이다. 주님은 머리이신 자신을 주의하실 뿐 아니라 그분의 모든 지체들을 주의하신다. 그분은 마른 지체들을 치료하고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하신다. 그분은 형식적인 교회가 아닌 살아 있는 교회를 만드실 것이다.

할렐루야! 배고픈 제자들은 만족했고, 손 마른 자는 안식을 찾았으며, 구덩이에 빠진 양은 구출되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것은 주님께서 소극적으로는 모든 규율을 제거하시고, 적극적으로는 우리에게 음식과 치유와 구출과 안식을 주신다는 뜻이다. 그분은 우리가 안식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시다. 안식은 종교적인 것에 있지 않다. 종교는 우리에게 짐을 지울 뿐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안식이시다. 그분의 멍에는 부드럽고 그분의 짐은 가볍다. 왜 그런가? 그것은 생명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생명에 속한 것은 아주 부드럽고 짊어지기 쉽다. (그리스도냐 종교냐, 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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