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안에 거함 (2)
하나님의 경륜
2014-10-08 , 조회 (133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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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그대의 영과 함께 계시기를 바랍니다. 은혜가 그대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딤후 4:22)
The Lord be with your spirit. Grace be with you.(2 Tim.4:22)

나는 포도나무요, 여러분은 가지들입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그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습니다. 왜냐하면 나를 떠나서는 여러분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요 15:5)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He who abides in Me and I in him, he bears much fruit; for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John 15:5)      

우리는 우리의 환경을 잊어버리고 주님 안에 거해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도록 하라. 그럴 때 우리의 영 안에 내적인 생명으로 계신 그리스도께서 일하심으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이렇게 종교적으로 기도했을 것이다. “주여, 새 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옳은 일만 하게 하시고 틀린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당신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당신은 제 성질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아시오니 제가 성질을 내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여, 인내심 있고 겸손한 것이 얼마나 좋은지요! 오, 주여! 참을성 있고 겸손하도록 도와주소서.” 여러분이 꼭 이런 식으로 기도하지 않았을지는 모르지만 원칙적으로 대개 이런 식으로 기도했을 것이다.

여러분은 내게 이렇게 질문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아침에 어떻게 기도해야 합니까?” 나는 여러분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제안하고 싶다. “주님, 당신을 찬양합니다. 당신은 성령 안에서 아버지와 함께 계시는 놀라운 분이십니다. 오, 당신의 영께서 내 영 안에 계시다니 얼마나 영광스러운지요! 주여, 당신을 앙망합니다. 당신을 주목합니다. 당신을 경배합니다. 당신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저는 당신과 교통합니다!” 그러므로 종교적으로 되려는 것과 선한 일을 하려는 것을 다 잊어버리라. 그러면 여러분은 온종일 하늘에 속해 있게 될 것이다. 여러분은 “조심하라. 서두르지 말라. 성질 내지 말라.” 등등에 대해서는 생각할 필요도 없다. 다만 기도하라. “주여, 저는 성질도, 겸손도, 인내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다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 만유를 포함한 그리스도 당신만 압니다.” 이렇게 주님과 교통하고, 주님을 찬양하고, 할렐루야를 외치라.

그럴 때 여러분은 승리할 것이다. 저녁 집회에 올 때 여러분은 하늘에 속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럴 때 여러분은 아주 쉽게 자신의 영을 해방하고 다른 사람들의 영을 해방시킬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경륜의 ‘표적’이다. 여러분의 책임은 이 표적을 잃지 않는 것이다. 여기에 분명한 지침이 들어 있는 지도가 있다. 여러분은 길을 잃을 필요가 없다. 오늘날 여러분에게는 제트기도 있고 심지어 로켓 우주선도 있는데, 왜 노새가 끄는 마차를 고집하는가? 나는 여러분에게 로켓 우주선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고 싶다. 이 로켓 우주선은 바로 여러분의 영 안에 있다. 여러분이 영으로 돌이킬 때 그것은 신형 포드 자동차 안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그것은 제트기 안에 있는 것 같고 로켓 우주선 안에 있는 것 같다. 여러분은 삼층천으로 초월해 있다고 느낄 것이다.

이것은 농담이 아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그리스도에 대한 이러한 놀라운 체험들을 가져야 한다. 어려운 상황을 도저히 견딜 수 없고 압력이 여러분의 힘에 지나칠 때, 영으로 돌이켜 예수를 주목하라. 여러분은 그 모든 것들의 위로 올라가 초월하고 승리할 것이다. 모든 것이 여러분의 발밑에 있게 될 것이다. 많은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모른 채 고통 가운데 있었다. 그 상황을 분석하면 할수록 나는 더 혼동되고 복잡해졌다. 그때 나는 “주님, 이 모든 것을 잊게 하소서. 내가 영으로 돌이켜 당신을 앙망하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이렇게 했을 때 그 빛은 얼마나 영광스러웠던가! 만유를 포함하신 분께서 바로 이곳 우리의 영 안에 계신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이것이 비결이다.

우리가 영을 분별할 때, 우리는 주님 안에 거할 수 있고, 그분께서 만유를 포함한 삼일 하나님이심을 발견할 수 있다. 그분은 우리의 영 안에 거하시는 놀랍고도 만유를 포함하며 모든 것을 충족시키시는 성령이시다. 우리가 주님을 접촉하기 위해 영으로 돌이킬 때마다 우리는 빛 가운데 있고, 생명 안에 있으며, 능력 안에 있고, 하늘에 속해 있으며, 삼일 하나님과 함께 있고, 또 삼일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신다. 얼마나 영광스러운가! 이것은 한낱 가르침이 아니라 내가 항상 실제로 체험하고 누린 것의 간증이다. 하나님의 경륜의 목표를 향하라. 결코 빗나가지 말라. 혼을 부인하고 영을 훈련함으로 날마다 주님과 교통하고 주님을 앙망하고 주목하며 반사하는 이 표적을 항상 간직하라. (하나님의 경륜, 제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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