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의 공급으로 말미암아 치료 됨
갈라디아서
2014-10-12 , 조회 (127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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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에 둔 생각은 죽음이지만, 영에 둔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롬 8:6) 
 
 For the mind set on the fresh is death, but the mind set on the spirit is life and peace.( Rom 8:6)  
  

나는 최근의 한 상황을 알고 있다. 그 상황이란 한 형제가 다른 한 형제에게 이렇게 말한 것이다. 『형제가 장로였을 때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에 대한 감정은 이 모든 경험이 주님의 주권에 의해 왔다는 것을 깨달으면 극복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 이것은 로마서 8장 28절에 따른 좋은 충고이자 건전한 가르침 같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에 의한 것임을 깨달음으로써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것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라고 형제에게 충고하는 것에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충고는 다른 사람을 종교적인 사람이 되게 할 뿐 생명 안에서 돕지 못할 것이다. 매우 지식이 있어 보이고 하나님의 주권을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어떤 형제로부터,

부당하게 대우받은 그 형제가 이러한 충고를 받으면 그는 그 영을 받아들이는 자가 되는 대신 종교적인 영웅이 될지도 모른다. 그는 이렇게 자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지만 이 부당한 대우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나에게 임했음을 깨달았으므로 나는 아무도 비난하지 않는다.』이러한 경우 그 형제는 교리적으로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데에는 도움을 받지만 그 영을 받아들이는 데는 도움을 받지 못한다. 사실 그러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주권이라는 교리를 적용함으로써 그는 금욕주의를 실행하는 것이다. 부당한 대우로 괴로워하고 있는 형제를 돕는 합당한 길은 주께 마음을 열고 주님을 접촉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그는 부당한 대우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고 주님 자신에게 주의를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가르침으로라도 그 형제를 주님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서는 안 된다. 주님께 마음을 열고 주님을 접촉할 때 그는 더 많은 그 영을 얻을 것이다. 결국 과거의 어떤 부당한 대우에 대한 그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종교적 영웅으로 세우는 교리가 필요 없다. 우리에게는 우리 안으로 흘러 들어와서 소극적인 요소인 세균들을 죽이고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하는 생명 주는 영이 필요하다. 생명 주는 영만이 우리 안에 있는 세균들을 죽이고 우리를 영적으로 건강하게 할 수 있다. 그 영의 공급을 통해 우리의 영적인 병은 치료된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 우리는 그 영을 더 많이 받아들여야 한다. (갈  LS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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