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감정
기도
2014-10-13 , 조회 (91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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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엡 4:26)

Be angry, yet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on your indignation,(Eph.4:26)

감정의 평온함이란 감정이 잔잔한 상태에 머물 수 있음을 의미한다. 평온함이란 고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평온함과 고요함은 거의 동의어이다. 감정적인 사람은 감정이 끓어오르기가 아주 쉽다. 그러므로 그러한 사람은 감정을 잔잔하게 하기를 배워야 한다. 여기에서 평온함이란 침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하거나 안정된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들은 기쁜 소식을 들을 때 너무 들떠서 더 이상 기도할 수 없다.

그들은 더 이상 기도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집 안에 가만히 앉아 있을 수도 없다.이것은 그들에게 잔잔한 감정이 없음을 의미한다. 어떤 사람들은 성질을 내거나 분을 낸 후 기도할 수 없다. 이것도 혼란된 감정을 가리킨다. 우리는 자주 우리의 생각이 혼란되었기 때문에 기도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생각이 혼란한 것을 극복하기는 쉽다. 우리가 평온한 감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옆에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일단 우리의 감정이 요동하게 되면 기도하기 위해 영 안으로 들어가기가 아주 어렵다.

때로 이러한 상태가 다시 기도할 수 있기까지 여러 날 계속될지도 모른다. 혼란된 감정은 우리의 기도 생활에 불리한 영향을 끼친다. 어떤 사람들은 기쁠 때 기도 중에 울고 웃으며 심지어 먹는 것까지 잊어버린다. 그러나 그들이 기쁘지 않을 때 일 주일 동안 기도하기를 멈출 수 있다. 그들의 기도 생활은 예측할 수 없고 전적으로 그들의 감정의 통제 아래 있다. 감정이 평온하지 않은 사람은 기도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평온하기를 연습해야 한다. (기도레슨, 제 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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