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며,(엡 4:26)

Be angry, yet do not sin; do not let the sun go down on your indignation,(Eph.4:26)

앞에서 언급한 모든 공과들은 감정의 통제를 위한 것이다. 감정을 통제한다는 것은 가장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것은 여전히 아주 실재이다. 외교관의 웃음은 완전히 거짓된 웃음이고 그의 다른 사람들에 대한 동정도 실재가 아니다. 통제된 감정이 의미하는 것은 외교관 같은 거짓된 감정이 아니다.

그것은 참된 것이지만 규제된 것이고, 설익지 않은 것이고, 거칠지 않은 것이고, 흐트러진 것이 아니고, 제한 없는 것이 아니다. 이와 같이 통제된 감정은 제한되고, 규제되고, 단련된 것이다. 감정이 이러한 공과를 배우지 않았다면 우리의 기도 생명이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기도 레슨, 제 7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