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의 의미
성격
2014-10-14 , 조회 (111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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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그는 귀한 그릇이 되어 거룩해지고, 주인에게 쓸모 있게 되며, 온갖 선한 일을 위하여 예비될 것입니다.(딤후 2:21)

If therefore anyone cleanses himself from these, he will be a vessel unto honor, sanctified, useful to the master, prepared unto every good work.(2 Tim. 2:21)

사람의 성격을 말할 때 그것이 영 안에 있는 것인지 혼 안에 있는 것인지 또는 몸 안에 있는 것인지는 말하기가 어렵다. 성격은 영과 혼과 몸을 다 포함한다고 말할 수 있다. 성격이란 무엇인가? 예를 들어, 당신이 아주 게으르다면 그것은 성격의 문제이다. 당신은 그것을 습관이라 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것은 성격이다. 형제 자매들이여, 생각해 보라. 게으름은 영이 게으른 것인가, 혼이 게으른 것인가, 아니면 몸이 게으른 것인가? 말하기 어렵다. 그 사람의 영과 혼과 몸이 함께 게으른 것이다. 이것은 성격의 문제이다. 또 예를 들자면, 어떤 사람은 아주 엉뚱하다. 마가복음을 마태복음으로 마태복음을 갈라디아서로 여긴다. 그 사람에게 마태복음이 몇 장으로 되어 있느냐고 물으면 16장이라고 대답한다.

이렇게 엉뚱한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조금도 차질이 없고 아주 진지하다. 이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격이다. 형제들이여, 영이 강하지 못한 사람은 주님 손에서 별로 쓸모 없고 생각과 이해력이 강하지 않은 사람도 주님 손에서 별로 쓸모가 없으며 체력이 강하지 못한 사람도 주님 손에서 별로 쓸모가 없다. 우리의 영과 혼과 몸에 무언가가 건축되어야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비로소 쓸모 있게 된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영도 아니고 혼도 아니고 몸도 아니고 성격이다. 만일 당신이 성격이 좋지 않다면 역시 주님 손에서 당신은 쓸모가 없다. 성격이란 무엇인가? 성격은 당신의 생활 방식에 그러한 생활 안에 있는 당신 자신을 더한 것이다.

 사람의 성품이 그 사람의 생활 방식이 될 때 그것을 성격이라 부른다. 전에 우리는 사람의 성품이 천성과 습성 두 가지가 합해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갓 태어난 어린아이에게는 천성만 있고 습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방면만 있지 않고 두 방면이 있다. 천성은 속의 뼈라 말할 수 있고 습성은 밖의 살과 피부라 할 수 있는데 그 두 가지가 합하여 성품으로 변한다. 가령 갓 태어난 중국 어린아이를 미국에 보낼 경우 그 아이가 성숙할 때 온 몸에서 외국 사람의 성질이 나타날 것이다. 여기서 당신은 사람의 습성이 천성보다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천성에 습성이 더해져 우리의 생활 방식에 두어질 때 그것은 우리의 성격이 된다.

우리의 성격은 우리의 영과 혼과 몸보다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용도에 더 영향을 준다. 최초에 내가 주님을 섬길 때 이러한 일에 대해 인식이 없었고 느낌도 가벼웠었다. 내가 형제 자매들을 도우러 갈 때 다만 열심히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주님 앞으로 나아가 처리받아야 한다고 말할 줄밖에 몰랐다. 나는 이러한 것들이 절대적으로 쓸모 있고 중요하다고 인정한다. 그러나 나는 아주 진지하게 기도하고 열심히 성경을 읽으며 추구하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별로 쓸모 없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전에 나는 다만 그러한 결과만을 보았지 그렇게 된 원인을 몰랐다. 이제는 그 상쇄되는 원인을 찾아낸 것 같다. 그 이유는 그가 본래 유용하나 성격이 합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격, 제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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