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하늘 자체
새 예루살렘
2014-10-17 , 조회 (12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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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참된 것의 모형 안으로, 즉 손으로 만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위하여 지금 하나님 면전에 나타나시려고 하늘 그 자체 안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히 9 :24)

For Christ did not enter into a holy plsce made by hands, a figure of the true, but  into heaven itself, to appear now before the face of  God for us; (Heb. 9:24)

이 지점에서 우리는 히브리서 9장 24절을 보아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오직 참 하늘에 들어가사”. 여기에 하늘 자체가 곧 성막임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강한 구절이 있다. 이것은 성막이 하늘들 안에 있다는 뜻이 아니다. 성막은 하늘 자체이다. ‘자체(itself)’라는 재귀대명사는 하늘에 속한 성막이 하늘 자체라는 사상을 강조하기 위해 삽입되어 있다. 히브리서 9장 1절은,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고 말한다. 이 구절에 있는 성소(sanctuary)는 성막 전체이다(출 25:8-9).

다음으로 히브리서 9장 11절은,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라고 말한다. ‘이 창조’는 피조물의 일부인 땅을 의미한다. 우리에게는 땅이 ‘이 창조’이지만 창조의 또 다른 부분은 하늘들이다. 이 모든 구절들은 하늘에 속한 성막이 하늘 자체인 것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중국어역 성경의 번역자들은 히브리서 9장 24절에 있는 ‘하늘 자체’를 ‘하늘에 있는 저택’으로 번역했다. 이것은 사실 불교식 번역이다.

 왜냐하면 하늘에 있는 저택에 해당되는 중국어 용어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극락이라는 용어이기 때문이다. 이 구절들에서 중국어역 성경은 사실 불교적인 용어로 불교적인 사상을 가져왔다. 헬라어 성경 본문은 분명히 히브리서 9장 24절에서 두 개의 단어-’하늘 자체(heaven itself)’-를 사용한다. 다시 우리는 땅에 있는 성막이 땅에 있는 어떤 것이듯 하늘에 있는 성막이 하늘 안에 있는 어떤 것이 아니고, 하늘에 있는 장막이 하늘 자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불교적인 사상에 근거한 그런 그릇된 번역은 사람들을 잘못 인도한다. (새 예루살렘, 제 1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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