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영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
그 영과 몸
2014-10-20 , 조회 (145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힌을 취하여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출 30:23 -25).    

You also take the finest spices: of flowing myrrh five hundred shekels,and of fragrant cinnamon half as much, two hundred fifty shekels, and of fragrant calamus two hundred fifty shekels, And of cassia five hundred shekels, according to the shekel of the sanctuary, and a hin of olive oil. And you shall make it a holy anointing oil, a fragrant ointment compounded according to the work of a compounder; it shall be a holy anointing oil.(Exo 30: 23-25)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대로 첫 사람 아담은 산 혼이 되었지만,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시는 영이 되셨습니다.(고전 15:45) 
 
So also it is written, "The first man, Adam, became a living soul"; the last Adam became a life-giving Spirit.(1 Cor 15:45) 

1954년 어느 날 나는 홍콩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면서 우리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는 것에 관해 교통했다. 나는 과거에 내가 내 자신을 죽은 자로 많이 여겼었으나 내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면 여길수록 내가 더 살아 있었음을 말했다. 만약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지 않으면 자아는 아마 잠자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려는 순간 잠자던 자아는 깨어난다. 그러므로 우리의 여김은 우리를 돕지 않고 잠자는 우리 자아가 깨도록 도울 뿐이다. 나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순수한 효능은 오늘날 그 영 안에 있기 때문에 그것은 여김의 문제가 아니라고 그 집회에서 말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우리가 그 영 안에 있을 때만 실제가 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그 영 안에 있지 않다면 우리가 아무리 간절히 여겨도 여김은 역사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은 우리가 여기는데 있지 않고 만유를 포함한 영 안에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니 형제님의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라는 책에 의해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 니 형제님은 여김에 대하여 한 장(章)을 할애했다. 그렇지만 이 책에 있는 메시지는 니 형제님의 초기 사역에서 주신 것이다. 그때에 그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죽은 자로 여기라고 말씀하셨다. 그렇지만 후에 그의 메시지에서 강하게, 로마서 6장의 그리스도 안에서 죽는 것은 오직 로마서 8장의 그 영 안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만약에 우리가 로마서 8장을 갖지 않았다면 우리는 로마서 6장을 체험할 수 없다. 그는 로마서 6장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사실은 오직 로마서 8장의 그 영에 의해서 체험할 수 있다고 지적하셨다. 나는 체험을 통하여 이것을 확증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은 그 영 안에 있다. 이 영은 모든 것을 포함한 알약과 같다. 어떤 약들은 우리에게 영양분을 공급하는 요소와 세균을 죽이는 요소들을 담고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 약이다. 만유를 포함한 영은 모든 것을 포함한 알약이다. 만약 우리가 만유를 포함한 영을 받아들이면, 우리의 병이 무엇이든지 그 영은 우리를 치료할 것이다. 이 영 안에는 영양을 공급하는 요소와 죽이는 요소가 들어 있다.

그리스도의 죽음에 있는 능력은 오늘날 만유를 포함한 영 안에 있다. 나의 체험에 따르면, 내가 1954년에 이것을 말했지만, 나는 성경으로부터 이 문제에 대한 빛을 얻지 못했다. 어느 날 출애굽기 30장을 생각하고 있을 때 빛이 임했다. 나는 그리스도의 죽음을 상징하는 몰약이 그 영 안으로 연합된 것을 보았다. 오늘날 그리스도의 영은 단순한 기름이 아닌 관유이다. 우리는 단순한 기름 아닌 복합적인 관유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감람 기름에는 오직 한 가지 요소-신성 -만 있으나 복합적인 관유에는 신성, 인성, 죽음, 부활을 포함한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리스도에 속한 모든 것, 그가 거쳐온 모든 것, 그가 얻은 것과 성취한 모든 것이 이 만유를 포함한 영 안으로 모두 연합되었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아담은 생명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헬라어 성경 참조) 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삼일 하나님의 모든 것과, 인성과, 그리스도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부활이 모두 이 생명 주는 영 안으로 연합되었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생명 주는 영은 복합적인 영이다. 이 생명 주는 영 안에서 우리는 신성과 인성과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과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갖는다.

이 생명 주는 영이 여러분 안에서 움직일 때 한 편으로는 여러분이 공급받고 한 편으로는 여러분 안에 있는 무엇인가가 죽는다는 것을 간증할 수 있다. 생명 주는 영이 여러분 안에 있는 무엇인가를 죽이지 않는가? 분명히 그것은 죽인다. 어떤 남편이 그의 아내와 말다툼을 한다고 하자. 이 말다툼은 죽어야 한다. 그것을 죽일 수 있는 한 가지는 생명 주는 영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죽음의 효능이다. 자매들이여, 여러분은 성질을 죽이는 것을 체험해 오지 않았는가? 만약 여러분이 나에게 이러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내 자아가 거의 매일 죽는다고 말할 것이다. 나의 고집 센 자아는 몇 번이고 죽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 영과 몸, 제 3장)


출애굽기 30장 23-25절,고린도전서 15장 45절,고집 자아,관유 향기름, 창포 계피, 육계 몰약,효능 요소,복합적,말다툼

트랙백:  수신불가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